여자친구의 삼수실패란
- 2017.11.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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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0월에 발표나고 나서 마음 추스르려고 하는지 좀 쉬더니 지금 수능 며칠 안남았는데도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요 전화해보면 매일 그냥 울고만 있고 아침에 햇빛보면 사람들은 바쁘게 일하는데 난 뭐하는거지 하는 생각드는게 싫어서 새벽늦게 4시쯤 자고 점심에 일어난대요
여친이 정시로 가려면 좀 하향지원해야해서 수능 치기도 전에 삼수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대학은 가야지 싶어 좀만 공부하라고 하니까 너까지 내가 혐오스럽냐고 난 부모님한테도 너한테도 암덩어리밖에 안 되는것 같다고 본인도 본인이 혐오스럽다고 그동안 참아주느라 고생했다고 헤어지자는데
예전에는 밝고 자신감도 넘치고 긍정적이던 여친이 점점 변해가고 어쩔땐 망가진것 같기도 해요 학벌이 뭐라고 사람을 이렇게 만드나 싶은데 몇년동안 그 학벌만을 위해서 이쁜나이 포기하고 있는 여자친구한테는 어쨌든 되게 중요한 문제니까요
아 진짜 여자친구한테 어떤걸 해줘야할지 모르겠네요.. 여친 마음이 많이 망가진것같아서 심리상담이라도 받게 하고싶은데 제가 어떻게 힘이 되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근데 너도 내가 혐오스럽냐 그럼 그냥 헤어지자 이소리 들을땐 제가 여친한테 아무것도 아닌 존재인것같아서 저도 마음이 많이 아팠네요. 제가 알던 여자친구가 아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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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채송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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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졸방제비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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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참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지금 정말 자존감이 낮을 때입니다.
여자친구가 헤어지자한들 진심아니니까 옆에서 잘 다독여주시고 끝까지 힘이 되어주세요
아픈시간은 언젠가 지나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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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애기부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여친 잘 다독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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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나는 부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솔직히 셤 한번만에 붙는사람들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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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한 계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는 고3이후로 공부손놔서 도움되는말은 못드리지만 두분함께 힘든시기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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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팥배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무튼 안타깝네여... 인생의 전부가 공부는 아니지만 여친님께는 공부와 대입이 전부처럼 느껴지겠져.... 잘 쇼부보세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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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흰꽃나도사프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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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 갯완두]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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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지느러미엉겅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런 말이 욱해서 나올수도 있지만 바로 사과하지 않았다면 사귀면서도 정말 피곤할 스타일일것 같아요...
글쓴이님까지 마음이 피폐해질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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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고싶은 파인애플민트]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아무튼...여자친구분한테 끝날때까지 끝난게아니라고 잘 다독여주세요 삼수했으면 그래도 꾸준히 했던게 있으니까 남은기간 다시 마음잡고 하다보면 좋은 결과있을거에요ㅜㅜ 옆에서 바라보는 남자친구분도 정말 마음이 아프시겠어요..ㅠㅜ 부디 여자친구분 마음 추스리고 좋은 결과 내셔서 두분 다 행복해지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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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사위질빵]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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