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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매듭풀2017.11.04 20:36조회 수 1521추천 수 1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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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락다시와서 다시 예쁘게 사귀시길 빌어용~♥
  • @고상한 무
    글쓴이글쓴이
    2017.11.4 21:50
    감사함니다..!!
  • 군대에서 헤어지는 애들 보면 다 제정신 아니었는데 ㅜㅠ
  • @깔끔한 오리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11.4 21:51
    헤어지구나서가요?.. 아님 헤어질때가?...
  • @글쓴이
    헤어지고 나서 일주일 정도는 불쌍해보일정도로 힘들어하구 한달 정도는 여파가 남아보이던걸요. 안 힘들어하는 사람은 자기가 찬 경우였어요. 일반화하긴 힘들지만 제가 본 케이스는 그랬네요.
  • @깔끔한 오리나무
    근데 그것도 일이병때 보통 그렇죠 제가 군대있을때는 병장정도면 그렇게 많이 힘들어 하고그러진 않았어요
  • @화사한 구름체꽃
    그런가요 저는 짬 많이 차도 힘들어하는 케이스만 봤네요 ㅜㅠ
  • 전 헤어지자하고 다시 붙잡고 반복하는 사람은 별로라고 생각되지만..힘내세용
  • @천재 클레마티스
    글쓴이글쓴이
    2017.11.4 21:51
    ㅠㅠㅠ감사합니다
  • 군인이 찬 거면 정말 미련도 없을 가능성이 커요. 구냥 님도 지나간 인연으로 기억해요.
  • @멍청한 새박
    글쓴이글쓴이
    2017.11.4 21:50
    5년 가까이 사겨서 그게 힘드네요ㅠㅠㅠ ...!! 감사해요
  • 군대에서 헤어진 입장이며 주위 사례를 보면 헤어지면 정말 1달간 피폐해 집니다... 전 이틀 동안 6끼 거르다가 뭐라도 먹어라 안 먹으면 징계한다고 뭐라하면서 응원도 해줘서 애써 밥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ㅎ
  • 병장 달 때쯤 되면 뭐든 다 할 수 있을거 같거든요. 익숙한 여친 말고도 이쁜 여자 클럽가서 사귈 수 있을거 같고, 내가 하면 될 것이다 랄까. 거기다 군대 기다린 여친에 대한 부담도 한 몫하고. 그래서 아쉬울거 없으니 까는거에요. 기다리시면 전역 전까진 변함 없을것 같은데, 남친이 개ㅅㄲ 이면 휴가때 여자 꼬시려 노력하다가 다까이고 연락해서 보자할 순 있을 것 같네요.
  •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그런 듯. 병장쯤되면 느낌이 옴 만사가 귀찮은 것처럼
  • 다른 군대에서 헤어진 입장이랑 똑같이 보면안될듯.. 군인이 차인게아니라 본인이 마음정리까지하고 헤어지자고 한거라
  • 그 이전에도 연락관련해서 자주 문제가 있었다 했고 남자가 일주일 전에 그렇게 말 하기 전에도 글쓴이가 먼저 시간을 가지자는 식으로 말했으니...남자 입장에선 나름 고민 많이 하고 힘들었던거 같은데 이젠 지쳤다라는 느낌? 저건 거의 다시 돌아오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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