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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흰꿀풀2017.12.18 17:36조회 수 1318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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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치는 여자 (by 눈부신 꽃창포) 소개팅나가는데 패딩입고 가면 좀 그런가요?? (by 안일한 접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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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장관리 아니면 쑥쓰러운거 둘 중 하나
  • @유능한 홍가시나무
    쑥쓰러운거면 좋겠네요,,ㅎㅎ
  • 어장확률 높음 ㅅㄱ
  • @키큰 인삼
    앗 ㅜㅜ 그런가요 ㅜㅜ
  • @글쓴이
    님이 뒤에 말하는거 보니 아닐수도...그 남자가 약간 시크하면 어장각인데 평소에도 순둥하면 아님
  • @키큰 인삼
    순둥은 아닌데,, 시크도 아니고,,
  • 여자들애들이 좋아하는 행동을 함으로써 자기가 사랑 받는 걸 즐기는 타입입니다.
    그리고 선톡은, 이미 님이 하고 계시잖아요? 남자분이 아쉬울 게 없을 것 같으니 안하시는 것 뿐.
  • @다부진 투구꽃
    시발 나도 이런 인생을 살고 싶다
  • @점잖은 극락조화
    인간으로 태어난 최초의 기준에서, 여태껏 본인이 쌓아 올린 것들을 생각한다면, 이미 충분히 가진 삶을 살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과함에 대한 기준은 자신의 부족분의 역이 정할 뿐, 실제로 어느 누구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 @다부진 투구꽃
    친구 하나도 없도 돈도 별로 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외모가 좋은 것도 아니고
    성격이 거지같은 건지 외모가 못생겨서 그런건지 여자랑 대화를 하고 싶어도 알바할때 같이 일하는 여자들마다 결국엔 나와 대화를 안하거나
    여자한테 관심을 보이면 전부다 거절하는데
    이정도면 부족한거 아님?
    물론 지금은 여자랑 대화하는 거 자체를 포기함
  • @점잖은 극락조화
    사람을 대하실 때 웃는 얼굴로 대하신 적이 있으실까요, 사람과 관계 하면서 신뢰하고 믿어본 적이 있으실까요. 자기 자신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 우리들은, 남의 얼굴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바라봅니다. 사람의 눈동자와 얼굴 표정에는 분명 그 사람만의 것이 담겨있어 무의식중에 저희는 가질 것을 선택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상대방과 인연이 맺어지는 관계에 있어 각자의 기준에 맞춘, 자기 자신을 기점으로 그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기 마련이지만, 그 사람의 부족분의 해당하는 가치를 가지고 계신다면 마찬가지로 실 한올타리의 만남 또한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살아가는 사람들은 분명 실제로 부족하지 않지만, 부족하다고 느끼며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인들은 그 부족분의 가치를 구름을 비추는 빛으로 채우려 들기보다 나무에 맺힌 꽃으로 채우기를 더 소망하지만, 분명 개개의 사람들을 이루는 기준 또한 다를 거라 생각합니다.

    남자들의 외모는 본문에 나오는 훈훈한 사람들 빼고는 다 거기서 거기요, 학생의 신분은 미래가치를 위한 투자기간이지 당장 돈이 필요한 신분은 아니며, 잘하는게 없다면 부산대라는 학교에 올 기준조차 충족하지 못했을 것이며, 성격이란 건 세상을 마주보는 자신의 다짐과 생각으로 얼마든지 변화 시킬 수 있으며, 이시대의 외모에 대한 프레임에 갇힌다면 다른 길로 나아갈 한걸음 조차 나아갈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깔끔하고 정갈하며 단정한 몸새와 옷차림은 당연히 가지셔야 합니다.

    제자신과 다른 사람간의 관계에 대해서 저는 저만의 답을 낸 것에 불과하니, 깊게 고민하여 본인의 답 또한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마도 관심은 있는데 동그라미가 아니고 세모 정도 인거같네요. 글쓴이님이 남자분 마음에 들면 연락해서 약속 잡아봐요. 아마도 남자분도 같은 과후배니까 더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을겁니다. 과씨씨가 왜 안좋은지도 보아왔을거구요. 그래서 조심스러운거에요. 먼저 저녁이나 영화보러가자고 넌지시 던져보시고 반응이 영 아니다 싶으면 그땐 다른 좋은분 만나면 됩니다!
  • @애매한 메꽃
    감사합니다 ㅎㅎㅎ 한번 노력해볼게요!!ㅎㅎ
  • @애매한 메꽃
    이게 맞아요.
    같은 과 여후배한테 대쉬하는거
    보는 눈이 많아서 어려워요
    님이 한 발 다가서주면
    남자가 두 발 다가와줄거예요,

    그게 아니면 그냥 끝인거고요
  • @착실한 루드베키아
    두발다가서기 음.. 어렵네요 그래도 노력해볼게요
  • 어장관리로 관심없는여자한테 감기약 사주는게 가능한가요
    ? 귀찮고 돈아까워서 안할것같은데 관심있으신거같은데요
  • @천재 개양귀비
    감기약이 얼마한다고요..?
  • @가벼운 섬말나리
    솔직히 관심없으면 그 얼마조차도 아까움
  • @가벼운 섬말나리
    괜히 줬다 도끼병이면 의심받고 기분 잡침
  • @키큰 인삼
    앗 그런가요 ㅜㅜ 전 받고 너무 행복했어요 ㅎㅎ 쑥스럽게 저한테 주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그리고 주고나서 뿌듯해하는게 얼굴에 드러나서 너무 귀여웠어요
  • @글쓴이
    그러면 한번 님이 박력있게 뙇 해보셈ㅋㅋㅋㅋㅋ약간 수줍음 있는사람이면 먹힘 ㅋㅋ
  • @키큰 인삼
    전 막 수줍음 있는 스타일 아닌데 오빠 앞에만 있으면 약간 그런것같아요,,ㅎㅎ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당
  • @글쓴이
    안되도 ㄱㄱ 님이 관심 있으면
  • 나도 감기약 받아보고 싶다
  • @화난 차나무
    ㅎㅎㅎ곧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올해가 가기전 !!ㅎ
  • ㅎㅎ 귀여우시네요! ㅎㅎ 윗분들이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셨으니까... 흠.. 저는 ㅎㅎㅎ 그냥 딱 눈 감고, 오빤 왜 선톡안해요? 요런거 한번 해보심은 어떠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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