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이구요. 여자친구와 사귄지는 약 300일 가량 되었습니다.
관계를 예전만큼 많이 가지진 않지만 종종 관계를 가지곤 해요.
근데 문제가, 거의 매번 똑같거나 조금 다른 패턴(장소나 순서 등)으로만 가지다 보니 여자친구가 살짝 질려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엄~~청 잘해서 매번 여자친구를 좋게 만들어 준다면 모르겠지만.. 컨디션도 워낙 저에게 영향을 많이 끼쳐서 할 때마다 홍콩 보내줄 정도로 잘하진 못해요.
그래서 고민이에요. 친한 여사친들한테 얘기해보면 장소를 바꾸거나 소품(?)을 이용하거나 야한 농담 같은 것들을 해보라고 추천해주긴 하더라고요.
장소를 바꾸꺼나 소품을 이용하는 것들이야 가능한데, 질문이 참 쌩뚱맞지만 야한 농담이라는 게.. 뭐가 있을까요? 평소에 말을 잘하는 편이긴 한데.. 그 상황에 들어서서 야한 농담을 해보려고 하니.. 말도 잘 안 나오고 ㅠ_ㅠ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무뎌진 저희의 잠자리 패턴?에 변화를 주기 위해선 어떤 것들이 더 필요할지 진지하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