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하는 남친 고민

글쓴이2018.01.16 22:45조회 수 4267추천 수 4댓글 15

    • 글자 크기
남친이 트레이너 알바도 하고 어디 아마추어 대회 나가서 상도 받고 하고 다니는 운동덕후라서 매일 닭가슴살 고구마 계란 달고살고 일반식은 거의 안 하거든요?그래서 와 맛있는거 안먹고 어떻게 저렇게 살까 싶었는데 알고보니 뭐먹고싶을때마다 주변사람들한테 막 그걸 사먹이면서 그냥 가만히 앞에 앉아서 그걸 쳐다보면서 대리만족을 하더라고요

막 이것저것 시켜서 이것두 먹어봐 저것도 먹어봐 해서 오물오물먹고있으면 이제 이거랑 이거랑 같이 얹어서 먹어봐 맛있어?맛있지 무슨맛이야?구체적으로 설명해봐 이런식?다먹으라고 강요는 안하는데 하여튼 음식냄새 맡으면서 제가 먹는거보면 지도 먹은느낌이 난다는거에요

처음엔 그냥 아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ㅠㅠ 진짜 매번데이트할때마다 계속 자기는 먹는척만 조금 하면서 저 먹는 모습만 보니까 진짜 부담스럽고 체할것같은데 막 남친이 다이어트때문에 저 먹고싶은걸 같이 안 먹으러 가는것도 아니고 또 식단조절해서 운동하는게 자기 취민데 같이 그냥 먹자고 하기도 좀 미안해요 ㅠㅠㅠ그냥 익숙해져야 할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18 아픈 히아신스 2015.12.18
58753 1 키큰 백송 2015.03.26
58752 9 특이한 메꽃 2018.08.01
58751 2 까다로운 흰털제비꽃 2016.08.03
58750 8 치밀한 목화 2017.03.27
58749 4 싸늘한 달뿌리풀 2014.12.18
58748 5 화사한 병꽃나무 2015.06.15
58747 2 섹시한 작살나무 2018.01.31
58746 7 방구쟁이 제비꽃 2018.11.13
58745 2 예쁜 눈괴불주머니 2022.03.25
58744 30 화난 베고니아 2016.06.26
58743 7 겸손한 미국실새삼 2014.11.15
58742 3 늠름한 부겐빌레아 2013.04.06
58741 24 착실한 논냉이 2016.04.04
58740 8 유치한 닥나무 2016.04.02
58739 3 착한 네펜데스 2019.05.15
58738 1 힘좋은 미국쑥부쟁이 2016.12.20
58737 35 난감한 하늘말나리 2020.12.22
58736 8 뚱뚱한 골풀 2021.07.05
58735 5 도도한 물레나물 2017.04.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