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 자금우2018.01.17 00:33조회 수 1841댓글 10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외모계급도 (by anonymous) 헤어진지 이제 2주 되어가는데 (by 촉박한 털진달래)

댓글 달기

  • 마음이 아니라는 것 자체부터가,,끝난거 아닌가요. 본인 마음을 모르겠다는건 글쓴님에 대한 감정이 거기까지인거예요
  • 아직은 희망이있는거같은데
  • 제가 천일 가까이 사겼을때 그런 마음이었는데 애정은 없고 그간 만난 정때문에 굳이 헤어지진 않는 느낌?
    딱히 헤어질만한 계기는 없고 정이 있으니 헤어지면 힘들 것 같기도 해서 바로 끝내자 말은 못하겠는데 남친을 위해서 내 뭔가를 희생하거나 따로 시간내서 보고싶은 마음은 안 드는 정도.
    저는 힘든 연애를 했는데 그렇게 애정이 식고나니 그 힘든걸 견디고싶은 생각이 안들어서 헤어졌어요.
  • @근육질 왕원추리
    글쓴이글쓴이
    2018.1.17 02:07
    헤어지고나서는 그사람생각나고힘둘지는않았나요?
  • @글쓴이
    그냥 애정만 식었을땐 정떼는게 힘들었어요.
    그 정 때문에 다시 만나고 같은 문제로 헤어지는걸 반복했는데 결국엔 남은 정마저 다 떨어지고 나서야 끝냈어요.
    제 경우엔 그 사람이 저를 계속해서 무시하고 구속하는게 결국 헤어질 마음을 먹는 이유가 됐어요.
    그런 문제가 없다면 더 힘들 수도 있고 아니면 그저 자주 못봐서 마음이 식었다고 생각하는걸수도 있어요.
    다시 얼굴 보면 좋을지도..
  • 헉 내상황...
  • @침착한 느티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1.17 11:59
    어떻게하셨나요?
  • @글쓴이
    저는 딱 여자분 입장이어서 결국 헤어졌어요ㅜㅜ
  • @침착한 느티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1.17 12:28
    몇일전까지만해도너무사이좋아서몰랐어요ㅜㅜ 구럼놔줘야겠근요
  • 헤어지지말고 시간을 좀 가져요...서로 친구도 만나고 할 거 하면서... 그렇다고 연락을 하지말라는건 아니에요. 어느 순간 그 사람이 눈에 들어오고 다시 관심이 갈꺼에요. 처음 만났을 때 그 설렘은 아니지만 다시 처음부터 사귄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조심스럽게 다가가 보세요. 내가 1000일이라는 시간이 흘러가면서 얼마나 바뀌었는지 조금 느낄 거에요. 정말 잘하고 있는거 알지만 어디선가 내가 가지고 있었던 안 좋은 점이 보일 꺼에요. 그거 고칠려고 노력하시고 또 평소보다 표현을 조금 더 해보세요. 스킨쉽으로 말고 눈으로..말로.. 뭐 여러 방법이 있잖아요? 암튼 그런식으로 표현을 더 해보세요! 어느 순간 나 뿐만 아니라 상대도 노력하고 있다는거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제가 그랬어요...표현이 되게 중요 하더라구요! 사랑한다고 말하는게 제일 좋지만 말 안하셔도 되요! 대신 눈으로 사랑한다고 표정으로 사랑한다고 보여주셔도 알아 주실거에요!! '다시' 상대분을 사랑해주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0 착한 자금우 2018.01.17
46890 헤어진지 이제 2주 되어가는데5 촉박한 털진달래 2018.01.16
46889 남자도 30대가 되어가면10 해괴한 자리공 2018.01.16
46888 이거 호감으로 받아들여도 될까요??20 배고픈 삼지구엽초 2018.01.16
46887 헬스하는 남친 고민15 센스있는 산초나무 2018.01.16
46886 .23 더러운 홍초 2018.01.16
46885 .4 착잡한 꿩의바람꽃 2018.01.16
46884 -13 큰 구골나무 2018.01.16
46883 .8 즐거운 배추 2018.01.16
46882 15학번 여선배를 좋아하는 17학번인데요17 억쎈 부처꽃 2018.01.16
46881 아줌마가 아가씨라고 부르면 늙은건가요?!!13 겸연쩍은 여주 2018.01.16
46880 [레알피누] 사진 많이 찍으세요?9 느린 흰여로 2018.01.16
46879 남친있는 여자가좋다.20 괴로운 바위취 2018.01.16
46878 힘들고 힘들지만 너를 보내야할 것 같아10 행복한 능소화 2018.01.16
46877 [레알피누] 사주팔자 믿으시나요?30 재미있는 라일락 2018.01.16
46876 오래 사귀신분들 여전히 애정표현 많이 하시나요?4 적절한 소리쟁이 2018.01.16
46875 여자친구 선물10 도도한 꽃창포 2018.01.16
46874 바람난 여친한테 복수17 귀여운 개감초 2018.01.15
46873 [레알피누] 싸우면 연락안하는 남자친구...7 잘생긴 가죽나무 2018.01.15
46872 .6 힘쎈 일월비비추 2018.01.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