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 바보야

글쓴이2018.02.13 05:46조회 수 1463추천 수 2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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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환승한 것까지 아는데,
나는 왜 처음에 배신감이 들다가 너를 그리워할까

그만큼 나만 너를 더 많이 좋아하고 항상 생각했던 건 아닐까?

알아. 절대 나한테 후폭풍이란답시고 연락안올거라는 것.

근데 내 마음은 우린 아니라는 걸, 이미 너가 다시 다른 남자랑 사귀는 걸 알면서도 미워할 수가 없네.

내가 이래저래 스스로 빠져나오려고 노력하는데
쉬운 건 아니다 너무... 사랑이 뭐라고...

다 내 책임으로 넘기고 너는 다시 사랑하는데 너무 마음아프다. 언젠간 니가 벌을 받든 나한테 죄책감을 가졌으면 내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아.

잘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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