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나 죽일거야?

글쓴이2018.02.26 19:21조회 수 2805추천 수 1댓글 16

    • 글자 크기
버스타고 집가는 길인데
어려보이는 학생들이 타더니
임신과 낙태이야기를 하네요


아기를 낳으면 키울 자신 있냐는 여학생의 말에
남학생은 절대 못키운다며 어떻게 키우냐고 합니다

둘 사이에서 애 낳으면 빡대가리 장애인 낳을텐데
너는 장애인 키울수 있겠냐는 xx같은 소리도 하네요

여학생은 집에 못들어 간다며 징징거리고
남학생은 밖에서 같이 밤새자며 달래고

산부인과에 전화해서 낙태할 수 있냐 물어보기도하고
10개월동안 알바 열심히하면 되지않을까 걱정도 합니다


책임질 수 없는 일은 저지르지도 말자는게 제 신념이라
저 학생들의 상황자체에는 전혀 공감이 안되지만
이렇게나 무책임하고 생각짧은 청소년들의 사랑나눔을
사회가 어떻게 다뤄야 하는걸까 고민이 듭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18 아픈 히아신스 2015.12.18
58753 1 키큰 백송 2015.03.26
58752 9 특이한 메꽃 2018.08.01
58751 2 까다로운 흰털제비꽃 2016.08.03
58750 8 치밀한 목화 2017.03.27
58749 4 싸늘한 달뿌리풀 2014.12.18
58748 5 화사한 병꽃나무 2015.06.15
58747 2 섹시한 작살나무 2018.01.31
58746 7 방구쟁이 제비꽃 2018.11.13
58745 2 예쁜 눈괴불주머니 2022.03.25
58744 30 화난 베고니아 2016.06.26
58743 7 겸손한 미국실새삼 2014.11.15
58742 3 늠름한 부겐빌레아 2013.04.06
58741 24 착실한 논냉이 2016.04.04
58740 8 유치한 닥나무 2016.04.02
58739 3 착한 네펜데스 2019.05.15
58738 1 힘좋은 미국쑥부쟁이 2016.12.20
58737 35 난감한 하늘말나리 2020.12.22
58736 8 뚱뚱한 골풀 2021.07.05
58735 5 도도한 물레나물 2017.04.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