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이래저래 교류 많은 교양수업이다보니 부딪힐 일도 많구요.
처음엔 신입생 여학우들만 보면 너무 어리다 싶었는데
복학하고 나서 보다 보다 보니 정이들고, 너무 괜찮아 보여서요.
복학생이 신입생한테 다가가는 모습이 이래저래 교양에서 들이대는거 보이면
주위눈이 곱진 않을 거고.. 에휴 이번학기도 이렇게 흘러가나 싶네요.
이래 저래 눈치보면 사랑하기 힘든데, 이렇게 또 흘려보내겠거니 하면 슬프기만 하고
그 여학우가 조금만 다가와줬으면 하는건 욕심일 뿐인가...
신입생 여러분 좀 다가와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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