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글쓴이2018.03.16 23:39조회 수 3793추천 수 20댓글 15

    • 글자 크기
살아보니..정말 진국인 남자를 만나는게 좋은것 같아요. 어릴때는 얼굴, 키..이런 외적인 요소를 보고 만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것보다 정말 내면적으로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는게 더 가치 있다고 생각이되네요.. 그때는 누가 이런말 해준다고 해서 몰랐는데 지금생각하면 그래요.

예전에 저를 좋아해주신 분이 한분 계셨어요. 저희학교 학생은 아니구요. 외모와 다르게 감성적이셨고, 말을 얘쁘게 하셨고, 저에게 소설이나 시를 많이 추천해주셨어요. 동갑이지만 어쩔때는 어른같은 면도 있었구요. 그리고 지금 생각 해보면 되게 겸손하셨어요. 당시에는 자신감이 없어 보였었지만요.
그분의 외모가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당시에는 밀어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분을 만나봤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참 어렸었던것 같아요. 마음속으로 뭔가.. 백마탄 왕자를 기다렸나봐요.

그냥 술한잔 한 밤 하고싶었던 말 끄적여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6 코피나는 생강나무 2015.08.15
58753 힝....봄이라서그런지.9 정중한 나도풍란 2013.03.11
58752 힝,. 소개팅남17 예쁜 노랑꽃창포 2014.12.05
58751 힝 선톡도 했는데5 자상한 명아주 2013.10.29
58750 힝 근처 앉으시는 분 요새 너무 일찍 집에 가시거나 안오셔5 흔한 애기나리 2018.11.30
58749 22 싸늘한 노랑물봉선화 2013.10.13
58748 힘좋은곰딸기4 힘좋은 곰딸기 2015.09.29
58747 힘이 듭니다5 민망한 개쇠스랑개비 2019.02.27
58746 힘이 드는 내 연애10 털많은 남천 2017.03.25
58745 힘을 좀 내보고 싶어서요. 실제로 여학우분들 키 큰 남자 좋아 하시나요?17 친근한 산괴불주머니 2014.09.18
58744 힘듭니다...8 청아한 남천 2013.09.22
58743 힘듭니다4 더러운 만첩해당화 2012.12.04
58742 힘듬8 기쁜 바위취 2017.06.30
58741 힘듬6 멋진 바위취 2013.06.14
58740 힘들지 않은 이별이있을수있나요13 근육질 푸조나무 2015.09.18
58739 힘들어용6 창백한 느릅나무 2016.05.24
58738 힘들어요..10 재미있는 비파나무 2014.11.17
58737 힘들어요. 노래나 같이 들어요.3 운좋은 자두나무 2014.06.09
58736 힘들어요.13 황송한 사랑초 2012.12.01
58735 힘들어요 ㅜㅜ7 활동적인 낭아초 2012.07.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