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이겨내는 법 알려주세요 ㅠㅠㅠ

글쓴이
  • 2018.04.01. 18:09
  • 1140

요즘 못난모습만 보이고, 예전에는 귀엽게 넘어갔던 실수들도 다 단점으로 보이고

만나는것도 귀찮고 전화하는건 더 싫고 그러네요. 

전 사실 엄청 똑똑하진 않아도 그래도 제가 읽는만큼은 책도 읽고 이야기할 때 너무 낮은 수준인건 싫거든요.. 이런 이상형적인 면에서 완전히 어긋나는 남자친구여도 나한테 너무 잘해줘서 마음이 갔고 잘 만나보려고했는데, 요즘 점점 이런 모습만 눈에 들어오고..

 

공부도 너무 안하고.. 취미도 하나도 안맞고.. 오늘은 남자친구가 쓴 독후감을 봤는데

맞춤법부터 어순도 틀리고 글쓰기의 기본도 모르고 거의 초등학생급..ㅠㅠㅠㅠ 너무 깨요. 

아 정말 어떡하지ㅠㅠㅠㅠ 티를 안내려고해도 나도모르게 새어나가는 부분이 있을텐데 미안하기도하고.

잠자리도 점점 너무 가지기 싫어지고...

 

그래도 권태기 잘 이겨내보고싶은데 어떡하죠. 원래 권태기가 이런건가요.

만난지 반년 넘었는데 크게 싸운적이 거의 한번도 없거든요.

둘 다 그냥 크게 불만 안가지고 묻고 넘어가는 성격이라 더 빨리 권태기가 깊게 오는 걸까요.

어떡하죠. 권태기 이겨내는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6
의젓한 사마귀풀 18.04.01. 19:06
맞춤법 잘 모를 수도 있는데 그만큼 책을 안본거기도하고... 근데 맞춤법을 떠나서 자기가 앞으로 뭐먹고살지 고민하고 계획하고 노력하지않는 사람이라면 권태기를 극복안하셔도 될듯..
0 0
글쓴이 글쓴이 18.04.01. 19:47
의젓한 사마귀풀
그건 아님요
제 전남친이 책취향도 저와 정말 잘맞고 대화도 잘통했는데 딱 하나 자기 미래에 대해 계속 갈팡질팡하는게 많이 매력없어보였거든요. 그런데 현남친은 미래에 자기가 뭐할지도 분명하게 정해져있고 미래에 대한 자기생각도 뚜렷한데 책을 너~무 안읽어요 그냥 아예 안읽어요 ㅠㅠㅠ3줄이상 읽는것도 딱 싫어하고.. 전독서가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남에게 강요할 생각은 없거든요. 그래서 책읽어란 얘기는 단 한마디도 안하지만 가끔 회의감 들때는 있더라구요.
0 1
예쁜 풀협죽도 18.04.01. 20:25
글쓴이
뭐어쩌자는거 사람만날때 그게 중요시되는거였으면 애초에 그걸 알아보고 아니먄 사귀기전에 상대방한테.나는.그런점을 중요시하고 좋게본다고 말을하던가요?


ㅈㄴ 까다로운 사람이네
대화를 통해서 풀어가보세요 솔직히 이런부분이 마음이 안든다고 혼자 속으로 끙끙앓기만하면 아마 대한민국 남자 다 갖다줘도 속으로만 이것때매 깨는구나 저것때매 깨는구나 속앓이하면서 맞는사람없을듯
1 0
글쓴이 글쓴이 18.04.01. 22:08
예쁜 풀협죽도
제가 미숙한탓이네요 님말이맞음 ㅠ
이번엔 그래도 고쳐나가보도록 진득하게노력해보려고 자문을 구하고자 올린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 0
의젓한 사마귀풀 18.04.01. 21:06
글쓴이
내 마음에 100%드는 사람을 만날 순 없으니 다른건 다 몰라도 애인을 만날 때 독서를 즐기는 사람이었음좋겠다 이렇게 정하시는게 좋아요 사람마다 다 장단점이 있는데 그걸 다 내 마음에 맞출려고하다보면 아무래도 어려워요.. 물론 그걸 떠나서 전남친과 책이야기를 공유하며 받은 느낌들을 현남친과 못나눠서 많이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사람을 바꾼다는거는 정말 어렵습니다... 독서가 최우선순위시라면 독서동아리나 그런 모임에서 대화가 통하는 분이랑 만나시는게 맞는 것 같아요
0 0
겸손한 영산홍 18.04.02. 16:42
님 여기에 댓글쓰는사람들전부다
님보고 이해하라하고 님보고 다 잘못생각했다고말합니다.
솔직히 . 글을그렇게밖에못쓰는남자는 좀 그렇습니다.
나랑수준(생각의 수준)이안맞는 남자는 시간이지나면 부족해보이는게 당연합니다.
님이 그런걸다이해하려고하지말고
남친이자존심이좀 상하겠지만
같이 공부를 하면좋겠다고 말을해보세요
기분나쁘게말고, 나도이런공부하니까 너도같이공부하면좋겠다 식으로요... .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3
  •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6
  • 다음 마이러버
    침착한 서어나무
    26.03.19.
    2
  • 첫사랑에게
    우수한 황벽나무
    26.03.18.
    1
  • 직장인들도 많나요?
    코피나는 자란
    26.03.05.
    1
  • 마이러버 항상 매칭 실패네요 ㅜㅜ
    섹시한 동자꽃
    25.10.30.
    1
  • 요새 마이러버는 잘 안하시나봐요
    살벌한 초피나무
    25.10.29.
    2
  • [레알피누] 양산캠은 마이러버 잘 안하나요?
    피곤한 히아신스
    25.08.09.
    5
  • [레알피누] 수도권 사는 98년생 여자인데요..! 다음 신청기간이 궁금합니다!
    가벼운 참골무꽃
    25.06.12.
    2
  • [레알피누] 서울에 사는사람도 마이러버 참여할수있나요?
    가벼운 참골무꽃
    25.06.12.
    2
  • 마이러버 잘 되는 경우 많나요?
    과감한 비비추
    25.06.06.
    3
  • [레알피누] 이번 마럽
    방구쟁이 개양귀비
    25.05.16.
  • 마이러버 나이
    미운 호박
    25.05.14.
    2
  • 충청도
    한심한 호랑버들
    25.04.19.
  • [레알피누] 마이러버
    못생긴 게발선인장
    25.04.14.
  • 마이러버 신청 매번 까먹네요..
    치밀한 갈대
    25.03.12.
    2
  • 여성분들 마이러버 거의 안하나봐요..
    활동적인 매화말발도리
    25.03.11.
    2
  • [레알피누] 마이러버 첨해보는데
    활달한 애기봄맞이
    25.03.11.
    2
  • .
    추운 이질풀
    25.02.20.
    2
  • [레알피누] 00 여자 직장인 인사드립니다
    발랄한 참죽나무
    25.01.24.
    5
  • [레알피누] 일하다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 만났는데....
    살벌한 애기메꽃
    25.01.04.
    1
  • [레알피누] 여자분들도 마이러버 하시나요?
    착실한 마디풀
    24.12.23.
    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