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모쏠 과거일기(분량조절실패)

글쓴이2018.06.21 13:36조회 수 1302추천 수 8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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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내가 말출 전 마지막 휴가 때 제주도 여행을 가서 겪은 일인거시다..
나는 새로운 인연을 만날 생각에 부픈 가슴으로 혼자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따. 첫날, 존내 재미엄써따. 나란 놈 혼자 여행은 맞지 않는듯 해따. 혼자 해수욕장에서 찐따마냥 참방참방해따. 물빛은 예뻐따. 그 날 저녁에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베큐파티를 해따. 거기서 일정이 비슷한 혼자 여행 온 3명이랑 다음날 함께 우도 여행을 해따. 동갑 여자애 1명 형 1명 누나1명 남동생 1명 그리고 찐따모쏠로 이루어진 파티여따. 거기서 모쏠은 나바께 엄써따. 나는 모쏠임을 밝히지 안아따. 창피해서 그런거시 아니어따. 그냥 안말한거시다. 모쏠은 범죄가 아닌거시다.
아무튼 우도여행 잼께 하고 동갑 여자애랑만 둘이서 다음날 카멜리아힐로 가따. 같이 사진 찍어주고 하하호호해따. 나란 모쏠 가슴이 도키도키 두근두근 삼두바끈해따. 여행이 끝나고 페북친추도 하고 전역하고 연락하겠노라하고 빠빠해따. 하지만 나는 전역하고 연락하지 안아따. 남자란 전역과 동시에 자신감이 올림포스산 끗까지 용솟음치는법인거시다.. 그 여자애도 부산사람이었는데 이후에 서면 카페에서 그녀와 마주쳤다. 못본척해따. 이수근이수근 대는것을 느꼈지만 애써 외면해따. 이제와서 아는척하기 몹시 민망하여 그래따는거슬 이해해줘씀 조케따.

모쏠찐특) 4시반 시험인데 공부하기 싫어 똥글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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