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겸손한 나도밤나무2018.06.24 11:49조회 수 1418추천 수 5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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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에게 상처받은게 트라우마로 남은걸까요
상처받기 싫어서 이제 사람을 가까이하고 마음을 주는 것도 다 부질없이 느껴지고 싫네요..
시간이 약이라지만 자존감도 떨어지고 다신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기분입니다. 나한테 상처 준 사람때문에 힘들어하면서 이번 학기를 날려먹은 저한테도 화가 나고요.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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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사랑이라는게 아이러니하죠..많이주기엔 돌아올 상처가 무섭고...
  • @사랑스러운 노루발
    글쓴이글쓴이
    2018.6.24 12:00
    그러게요. 진심으로 사랑했던 게 처음이라 정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는데 . 이제는 그렇게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할 수 없을거라는 생각도 드니까 힘드네요.
  • @글쓴이
    저도 그런거 같아요
    더 많이 좋아한 사람이 아쉬운 사람이 힘든거라고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을 잘 정리하구
    힘들었던 과거를 나만의 아름다웠던 스토리로 재해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런건 합리화가 아닌 현명한 방법인 것 같아요
  • @멍청한 수련
    글쓴이글쓴이
    2018.6.24 12:56
    네 좋은경험 생각했다고 멘탈관리하고 넘기려고 노력해야죠 감사합니다
  •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2년 됬네요
  • 성공하는게 장땡임
  • @우아한 튤립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6.24 12:55
    이제 정신차리고 저 자신한테 집중하고, 걔때매 놓친 것들 다 챙기려구요
  • @글쓴이
    꼭 고시뿐만아니라 요새는 7급이나 유명한 기업 합격해도 전여친 연락오고함
  • 바람의~~~~상~~~처~~!!!
  • 저랑 완전 똑같이 생각하시네요ㅠㅠ 뭔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한테 그동안 고생많았다고 토닥토닥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여행가거든요!ㅎㅎ 글쓴이님도 전여친분한테 맘을 많이 주고 잘해주셔서 많이 아픈 거일 것 같네요 고생많으셨어요 잘해나가시길 바라요
  • @점잖은 딱총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6.24 13:23
    감사합니다,7월은 계절듣고 자격증 준비해서 바쁜데 8월되면 여행도 가고 시간 많이 가져야겠네요
  • @글쓴이
    상처받고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으니까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아픈 시간도 있어야 성장한다고 생각해요 힘든 시기를 이겨내면 더 멋진 모습이 되어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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