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모쏠 과거일기

글쓴이2018.07.22 14:49조회 수 1397추천 수 19댓글 5

    • 글자 크기
오늘 일기는 지난 날의 반성문과 같은거시다..
내 첫사랑은 일기에 등장하기도 하여떤 20살때 동아리에서 만난 요송임을 말한바가 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그러하다. 전형적인 남중남고테크를 타며 자라나는 꿈나무 모쏠이어떤 나란 놈에게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은 넘나뤼 자극쩍이여따. 친구들은 내가 그녀와 연락할때는 표정만 봐도 누구와 연락하는지 알 수 있다고 하여꼬 하늘모르고 솟아오르는 내 광대뼈를 뿌셔버리고 십따고하여따. 하지만 그때의 나는 그녀를 조아하여찌만 그녀를 배려해주진 못하여따. 내 감정에 도취되어서, 넘쳐흐르는 마음을 주체못해 상대에게 쏟아내기 급급하여따. 그녀의 상황과 마음을 생각하지 않아따. 생각할 수 엄써따.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라는거시 무작정 마음을 주기만 한다고 능사가 아니라는거슬 그때는 알지 못하여따. 시간이 지나 지금에 이르러서야 나는 그녀에게 강요를 하여떤 거심을 알게 되어따. 고맙게도 그녀는 나를 조아해주어찌만 나의 미숙함으로 서로에게 상처만 남겨따. 지금은 연락할수엄찌만 정말 좋아했고 미안하다라는 말을 전하고십따.
추신..
연애하고십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6 코피나는 생강나무 2015.08.15
58753 힝....봄이라서그런지.9 정중한 나도풍란 2013.03.11
58752 힝,. 소개팅남17 예쁜 노랑꽃창포 2014.12.05
58751 힝 선톡도 했는데5 자상한 명아주 2013.10.29
58750 힝 근처 앉으시는 분 요새 너무 일찍 집에 가시거나 안오셔5 흔한 애기나리 2018.11.30
58749 22 싸늘한 노랑물봉선화 2013.10.13
58748 힘좋은곰딸기4 힘좋은 곰딸기 2015.09.29
58747 힘이 듭니다5 민망한 개쇠스랑개비 2019.02.27
58746 힘이 드는 내 연애10 털많은 남천 2017.03.25
58745 힘을 좀 내보고 싶어서요. 실제로 여학우분들 키 큰 남자 좋아 하시나요?17 친근한 산괴불주머니 2014.09.18
58744 힘듭니다...8 청아한 남천 2013.09.22
58743 힘듭니다4 더러운 만첩해당화 2012.12.04
58742 힘듬8 기쁜 바위취 2017.06.30
58741 힘듬6 멋진 바위취 2013.06.14
58740 힘들지 않은 이별이있을수있나요13 근육질 푸조나무 2015.09.18
58739 힘들어용6 창백한 느릅나무 2016.05.24
58738 힘들어요..10 재미있는 비파나무 2014.11.17
58737 힘들어요. 노래나 같이 들어요.3 운좋은 자두나무 2014.06.09
58736 힘들어요.13 황송한 사랑초 2012.12.01
58735 힘들어요 ㅜㅜ7 활동적인 낭아초 2012.07.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