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동거를 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글쓴이
  • 2018.08.09. 16:40
  • 5727

 여친과 동거 한달째입니다.

여친은 지금 월세랑 기타 옷값 때문에 고민이더라고요 . . .

 

저도 도움을 주고 싶고 뭔가 힘을 보태주고 싶어서 일단 알바는 구했습니다.

 

여친은 하지말라고 하는데, 제가 기어코 한다고 했어요. 반찬값이나 월세비, 빨래, 청소 등을 여친이 해결 해주거든요.

 

데이트비용도 6 : 4 ~ 7 : 3으로 여친이 더 내주고요 . . .

 

이래저래 여친에게 신세지는 기분이지만, 여친은 어제 내내 저보고 좋은 남자라고 해주는거보니, 정말 울컥했습니다.

 

해주는 것도 없는 못난 남친인데 이렇게 생각해주다니, 감동했어요.

 

지금 이 시점에서 제가 여친에게 해 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저번엔 여친에게 파스타를 해주고 싶어서 올리브 파스타를 볶다가 후라이팬도 태우고 . . . 여친이 급한대로 대신 크림파스타를 해줘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해주고 싶지만 그 때마다 뭔가 잘 안 풀리는 것 같아요.

 

제가 무언갈 해주고 싶어도 여친이 매번 한사코 말리니까 . . . 어찌 해야될지. . .

 

그리고 제가 통장잔고에 4만원? 정도 남았는데 이 정도 금액으로 무얼 해줄 수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부탁드려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41
기쁜 정영엉겅퀴 18.08.09. 16:44
알바라도 하세요
0 0
best 상냥한 들메나무 18.08.09. 16:48
헤어져주세요..
33 3
초연한 돌양지꽃 18.08.09. 16:53
마음이 너무 조급하네 일단 릴렉스 하시게
0 0
글쓴이 글쓴이 18.08.09. 17:00
초연한 돌양지꽃
그쵸???
제가 너무 받는 연애는 처음이라서 뭘 해줘야할지 몰라서...
암튼 진정하겠읍니다 . . .
0 0
발랄한 큰괭이밥 18.08.09. 17:07
여자친구 부모님이 아시면 얼마나 땅을 치실지.
사랑하는 여자친구라도 남의 집 귀한 자식인데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1 0
글쓴이 글쓴이 18.08.09. 17:28
발랄한 큰괭이밥
그런가요 . . .
하긴 제가 너무 염치없긴하죠?
0 0
best 초연한 물봉선 18.08.09. 17:11
여친분이 직장인이고 남자분이 학생이나 취준생이라면평소에 고마움표현하시구 너무 부담갖지않아도되는 거 같애요 저라도 사랑한다면 충분히 저렇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여친분도 알바나 용돈으로 이러는거라면 이건 못할짓인거 같네요
11 0
글쓴이 글쓴이 18.08.09. 17:28
초연한 물봉선
여친은 2학년이고, 알바 중이에요.
0 0
괴로운 벼룩나물 18.08.09. 17:22
글쓴이는 생활비를 따로 안받나요? 생활비로 반찬같은거는 본인이 사시면 될거 같은데 데이트 비용도 좀 더 부담하시구 여자친구분 보다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우신가요? ㅜㅜ 여자친구분도 남친분이 좋아서 잘해주는 거겠지만 계속 그렇게 지내면 여자쪽에서도 부담스러울거 같은데..
0 0
글쓴이 글쓴이 18.08.09. 17:28
괴로운 벼룩나물
딱히 어렵진 않아요.
부모님이 용돈 보내주긴 합니다. 용돈을 한달 40? 정도받아요.
0 0
best 똑똑한 왜당귀 18.08.09. 17:50
저번에도 글쓴 분인가.. 글쓴님 경제적으로 어렵지도 않고 부모님한테 용돈도 받고 있고 여자친구는 같은 학생이고 알바하고 식비월세 다내는데 데이트 비용도 7할을 내고.. 글쓴이는 도대체 무엇을 하길래 통장 잔고가4만원이며 여친이 월세옷값때문에 고민하면 옷이라도 몇벌 사주거나 말없이 월세한번 내주면 분명 엄청 고마워하고 좋아할건데 그걸 안하는지.. 염치가 대단하단 말밖에는 안나옵니다!
8 0
글쓴이 글쓴이 18.08.09. 18:09
똑똑한 왜당귀
제가 학원 다니면서 쓰는 밥값에 교통비에 중간중간 먹는 간식비 포함하니까 얼마 안 남더라구요. . .
그래도 어젠 이마트 가서 노브랜드?? 같은걸로 여친에게 초콜릿 하나 사줬어요. 엄청 고마워하긴 하던데요. . .
한번씩 아메리카노 하나 사주고 ㅋㅋㅋ. . .
0 0
똑똑한 왜당귀 18.08.09. 18:48
글쓴이
궁금한게 여자친구가 자취하자고 졸라서 하는거에요?
0 0
글쓴이 글쓴이 18.08.09. 19:02
똑똑한 왜당귀
네 ㅇㅇ...
동거 같이 하고 싶다고. . . 떠나지 말라면서 조르더군요
0 0
best 적나라한 아까시나무 18.08.09. 23:17
글쓴이
나는 이분 좀 소름인게 이마트노브랜드 초콜렛.. 한번씩 아메리카노...??? 얼마나 여친에게 준게 없으면 이런거를 이렇게 상세하게 기록하는지 모르겠고
뭐 고가의 선물은 필요없고 그냥 마음만 있으면 저런거를 여친을 위해서 했다고 하는 목록이 아님 그냥 자연스럽게 나도 마셔서 여친도 사주고 맛있어 보여서 여친 생각나서 사주는거임
이런걸 고마워하긴하던데요... 하나 사줬어요... 참....
나중에 밥하면 자기가 만든 반찬에 고춧가루 몇스푼 들어갔는지도 말할사람
7 0
똑똑한 왜당귀 18.08.10. 11:29
적나라한 아까시나무
그냥 글쓴이 말하는 느낌이 별로 뭘 해주고 싶은 생각 1도 없음ㅋㅋㅋㅋ 뭘해줄지 고민하는 질문글처럼 보이지만 본인이 해주는거 하나없이 노브랜드같은거 하나 대충사서 줘도 여친 호구라서 잘지낸단걸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 같네요. 다만 여친칭찬이듣고싶은건지 본인이 호구하나 잘잡은거에대한 부러움 칭찬이듣고싶은건지는 감이 안오네요
0 0
best 창백한 금목서 18.08.09. 18:03
주작이지뭘
17 0
바쁜 대왕참나무 18.08.10. 01:53
창백한 금목서
ㄹㅇ비슷한 글 계속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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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울한 왕원추리 18.08.09. 18:41
여친이 멍청한가 아님 주작인가 둘중에 하나네
0 1
야릇한 메타세쿼이아 18.08.09. 18:43
과외라도 구해보시는게... 여친분이 지치실까 염려됩니다ㅠㅠ
0 0
글쓴이 글쓴이 18.08.09. 18:59
야릇한 메타세쿼이아
최저 간신히 맞춰 들어온터라 누굴 가르칠 형편이 못 되네요
0 0
야릇한 메타세쿼이아 18.08.09. 19:03
글쓴이
스스로 능력을 낮추지말고 부딪치면서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가보세요! 아직시도도안해본일에 두려워하시지말구요. 저는 과외,학원경력만 5년이 넘지만 처음에는 서툴렀어요. 부산대 타이틀만 가지고있으면 구하기 어렵지않아요. 준비를 열심히 해보세요. 다른알바는 학업에 지장이 갈만큼 시간소모가 많아서 추천드리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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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08.09. 19:04
야릇한 메타세쿼이아
일단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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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나도송이풀 18.08.09. 18:53
와.. 대단하시네요 청소나 빨래는 왜 못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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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08.09. 19:01
무거운 나도송이풀
제가 학원 갔다 오면 다 되있던데요....
제가 따로 할 시간이 없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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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산단풍 18.08.10. 04:33
글쓴이
ㅋㅋㅋㅋ ㄹㅇ 주작 할시간이 없긴 개뿔
0 0
미운 소나무 18.08.09. 19:19
한심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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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나는 골담초 18.08.09. 19:57
담배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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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둥근잎꿩의비름 18.08.09. 20:15
ㅋㅋㅋ여자가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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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능소화 18.08.09. 21:48
동거충 역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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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말똥비름 18.08.09. 21:58
이런글 쓰시기전에 정말로 할시간이 없었는지 해줄 능력이없었는지 진지하게 좀 생각하고 이런글 쓰세요...
솔직히 많이 한심하네요
4 0
기발한 잔털제비꽃 18.08.10. 00:54
참 별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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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노린재나무 18.08.10. 12:06
동거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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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다닥냉이 18.08.10. 16:35
같은 학교에 이런 사람 있다는게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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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많은 차이브 18.08.10. 19:15
병신년ㅋㅋㅋ나가뒤져ㅋㅋㅋㅋ여친이 불쌍따 어그로색히ㅎㅎ
0 0
포근한 계뇨 18.08.10. 21:25
털많은 차이브
말넘나 심한것.. 일상생활 가능하십니까..
0 0
무좀걸린 감국 18.08.11. 00:45
고마운 마음을 담은 편지랑 예쁜 꽃다발 선물해주세요
1 0
정중한 누리장나무 18.08.11. 02:14
평소에고맙고 미안하다고 생각한다면
학원다니면서 먹는 간식 아껴서 이마트 노브랜드 초콜릿 대신 좀 더 맛잇는 거 사주고, 한번씩 아메리카노 사주기보단 좋아할만한 카페가서 빵이라도 하나 사주겠다
어휴; 여자친구야 왜 사귀냐 그거 연애아니고 양육이야 정신차려
0 0
글쓴이 글쓴이 18.08.11. 05:30
정중한 누리장나무
실제로도 키움당하는 느낌이 나긴 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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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한 꿩의밥 18.08.11. 09:24
와... 여자친구분 부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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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밀 18.08.11. 19:20
어그로지 당연히 ㅋㅋㅋㅋㅋ 낚이는것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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