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남친이 우리아빠를 만났을 때

글쓴이2018.08.29 02:20조회 수 3737추천 수 7댓글 8

    • 글자 크기

남친이랑 밥먹다가 우연히 같은 식당에서 저희 가족을 마주쳤었어요.

 

아빠가 남친한데 먼저 인사 건네셔서 어색하게 대강 인사하고 저희는 카페로 갔습니다.

 

그 후로 식당을 나오고서부터 커피나올때까지도 계속 표정이 어둡고 말이 없었어요.

 

혹시 아빠가 표정이 안좋았다고 느꼈으면 그거 어색할때 나오는 표정이라고

 

그거 신경쓰고 있었냐고 물었더니

 

" 표정이 내가 생각한 의도로 지으신 표정은 아닌거 나도 안다.

 

그런데 나이도 자기 딸 보다 5살은 더 많은 남자친구라는게

 

아직 졸업 미루고 무직이니까 당연히 싫어하시지 않을까.."

 

라면서 자신감을 엄청 잃었더라구요.

 

그런 생각은 해보지도 못했고 저희 집은 딸 남친이 취준생이든 뭐든 간섭 안해요.

 

여튼..절대 아니라고 달래면서도 저런 말 들으니까 눈물났어요..

 

전 아직 학부생이어서 앞으로 뭐라고 말해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슬프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다음 마이러버2 침착한 서어나무 2026.03.19
58753 첫사랑에게1 우수한 황벽나무 2026.03.18
58752 직장인들도 많나요?1 코피나는 자란 2026.03.05
58751 마이러버 항상 매칭 실패네요 ㅜㅜ1 섹시한 동자꽃 2025.10.30
58750 요새 마이러버는 잘 안하시나봐요2 살벌한 초피나무 2025.10.29
58749 [레알피누] 양산캠은 마이러버 잘 안하나요?5 피곤한 히아신스 2025.08.09
58748 [레알피누] 수도권 사는 98년생 여자인데요..! 다음 신청기간이 궁금합니다!2 가벼운 참골무꽃 2025.06.12
58747 [레알피누] 서울에 사는사람도 마이러버 참여할수있나요?2 가벼운 참골무꽃 2025.06.12
58746 마이러버 잘 되는 경우 많나요?3 과감한 비비추 2025.06.06
58745 [레알피누] 이번 마럽 방구쟁이 개양귀비 2025.05.16
58744 마이러버 나이2 미운 호박 2025.05.14
58743 충청도 한심한 호랑버들 2025.04.19
58742 [레알피누] 마이러버 못생긴 게발선인장 2025.04.14
58741 마이러버 신청 매번 까먹네요..2 치밀한 갈대 2025.03.12
58740 여성분들 마이러버 거의 안하나봐요..2 활동적인 매화말발도리 2025.03.11
58739 [레알피누] 마이러버 첨해보는데2 활달한 애기봄맞이 2025.03.11
58738 .2 추운 이질풀 2025.02.20
58737 [레알피누] 00 여자 직장인 인사드립니다5 발랄한 참죽나무 2025.01.24
58736 [레알피누] 일하다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 만났는데....1 살벌한 애기메꽃 2025.01.04
58735 [레알피누] 여자분들도 마이러버 하시나요?2 착실한 마디풀 2024.12.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