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였다가 헤어진지 몇 달 됐는데... 상대방은 다 정리했는데도 저는 도저히 정리가 안되네요.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고 기말때에는 도서관에서 마주칠 수 있으니까
보고싶어서 미칠 것 같은 날에도 애써 언젠가는 볼 수 있을거야 하고 위로했는데...
그렇게 보고싶었던 얼굴인데 도서관에서 막상 마주치니까 얼굴도 제대로 못쳐다보고..
이제는 기말고사도 다 끝났고.. 다음 학기에 그 아이는 휴학하고...
이젠 정말 더이상 볼 수도 없고 연락 할 수도 없다는 게 너무나도 저를 미치게하네요...
정말 끝인 것 같아서........
다른 사람이 다가와도 그 아이 생각에 다 밀어내고... 진짜 그 아이 생각밖에 안나네요.
저처럼 아픈 사랑 하고 있는 분 계신가요? 이렇게 힘들 때 어떻게 견뎌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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