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공시 준비를 꽤 오래했습니다.
사귀고 1년 쯤 지나서 공시를 시작했는데 처음에 좀 놀면서 하다가
요새는 정말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열심히 하면서부터 감정 곡선이 롤러코스터에요;;
어제까지만 해도 통화해도 밝은 애가 공부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오늘은 전화하면 우울의 끝을 달리는 식인데요.
요새는 점점 우울한 날 비율이 늘어나고
힘 없는 목소리 + 부정적인 생각이 느네요 ㅠ
그래서 덩달아 저까지 우울해지고 있는 상황이네요.
아무리 응원해주고 위로해줘도 해결이 안 되는데
이 상황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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