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같이 다니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 2013.06.16. 23:34
- 2452
20살 첫사랑에 교회누나를 좋아하게 됬는데
누나는 날 절대 남자로 보지 안는다
내 잘못도 있겠지만
내가 자꾸 좋아한다고 해도 받아주지 않다가
내가 타지에서 왔는데 요즘 외로움타니까
평소보다 더 친근하게 받아주다가 도를 넘었는지
정색하더라
그냥 답이 없다는게 보이는데
더 슬퍼지기 전에 그만 만나야 하는거겠지?
답이 정해져있는 내용을 쓰고 있으니까 마음이 아프다
으으으 내맘도 몰라주고
나는 항상 을인게 너무 짜증난다
이길수있는 싸움인 것 같지않다
싸움을 하지 말아야하는데
싸움을 걸어오는 것 같다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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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다니는 천일홍]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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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이상차이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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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뭐가 부족한건지도 모르겠는데 아 다시 태어나면 4년만 일찍태어나고 싶다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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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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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브라질아부틸론]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난 5살많은 교회누나가 나한테 대쉬한적있다
난 그때 23살이었다
난 나에게 누나가 생긴것마냥 헤헤 거리면서 같이 다녔다
그런데 난 그게 누나가 나한테 관심이 있는건지 몰랐다
누나가 나에게 선을 넘으려하는 순간, 난 숨어버렸다
그 마음을 감당할수 없었다
나에게 느껴진건 나이라는 엄청난 벽. 거리감. 부담.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야 내가 어떤 마음이었나 깨달았다
난 그 누나가 마음에 안들었던 것이다.
애초부터 그 누나의 행동 하나하나가 관심의 표현이었는데, 난 애써 무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처음부터 거부하고 있었는데.. 자연스러운 방법을 몰랐다
그래서 난 갑작스럽게 거부했고, 그 누나에게나, 나에게나 큰 상처가 되었다
그 후로 그 누나랑 연락안한다. 벌써 1년이다. 교회에서도 안보인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누나에게 나라는 사람의 기억이
"예전에 5살어린 연하 좋아한적있었는데 까였던" 전적을 하나 추가한게 아닐까싶다..
그래서 글쓴이한테 하고싶은말은..
시간이 약이다.. 결국 이또한 하나의 '전적'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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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삼잎국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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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도 하고싶은게 연애
답을 확신하고 있어도 답이 확정된건 아니잖아요? 포기할때 하더라도 진심은 전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