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섹스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운한 우단동자꽃2018.10.04 15:25조회 수 7389추천 수 5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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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자취방 책상에서 차분하게 책을 읽다가 잠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문득 길거리를 가는데 고양이들이 짝짓기하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그걸 보고 드는 생각에 글을 써 봅니다.

 

 

 

섹스.

 

섹스는 왜 하는걸까요. 왜 인간은 섹스에 쾌락을 느끼도록

 

만들어진걸까요.

 

 

왜 모든생명체는 번식과 생존을 목적으로

 

하며, 이와 관련된 행위인 섹스, 식사 등을 하였을 때

 

만족감과 쾌락을 느끼도록 설계된걸까요 ?

 

 

인간은 그저 프로그램된대로 움직이는 로봇이 아닌가 합니다.

 

창조주는 그저 단순한 쾌락이라는 요소 하나만으로

 

그 프로그래밍을 완성하였죠. 

 

 

우리가 생존해야 될 이유가 무엇인지, 그 끝은 프로그래밍

 

된 대로 살지 않고 오직 스스로가 정한 대의만을 위해

 

살아가는 독립적인 개체가 해답을 풀어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가축을 기르듯, 그 이유는 인간 본연이 아닌

 

창조주 자신만을 위한 목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단 하나입니다.

 

훗날 우리가 그의 재물이 되기 전에, 

 

너무 늦기전에,

 

프로그래밍된 로봇이 아니라,

 

창조주를 뛰어넘는 신 인류가 되는 것이지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저는 본연의 대의를 이루기 위해

 

오늘도 책을 봅니다. 여러분도 창조주가 만든 성 이라는

 

유혹에 휘둘리지마시고, 같이 대의를 이룰 목적으로 

 

저와 함께하셨으면 합니다.

 

 

 

※ 위대한 천재였던 아이작 뉴턴은, 본인이 동정인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겼다고 합니다. 그 깊은 뜻을, 저 또한 이러한

식으로 이해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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