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같이 다니는 동갑 여사친있는데
얘가 저한테 호감표시도 하고 회사동기들이랑 술먹으면서 저한테 팔짱끼고 막 좋다한거때문에 강제썸? 일방적인 썸? 그런 관계 중이거든요..
걔도 그냥 친하게는 지내자해서 선톡도 자주오고 밥먹자 놀자 하는데 제가 1대1로는 안만나고 친구들이랑 같이 만나서 놀고그랬는데요..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가 갑자기 너무보고싶은데 딱히 볼 사람이 없어요 같이보던 친구들은 취준중이라... 혼영은 안하는 편이라 그친구랑 볼까 하는데 괜히 그친구한테 실례되는 행동일까요..?
여자안만난지 오래돼서 외로움은 타도 그닥 막 사귀고 싶은 마음도 없는데.. 그 친구는 술먹고 막 달라붙고? 그런거 보고 호감이 떨어져서ㅋㅋㅋ 전 전혀 사귀고 싶은 마음은 없거든요
학교다닐때 설레발 쳐본 입장으로써 괜히 그친구가 저에 대해서 설레발 칠까봐 선뜻 영화보러가자고 하기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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