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의 거짓말
글쓴이
- 2018.11.19. 00:33
- 1485
저한테 거짓말을 너무 많이한 전 애인이 있어요.
처음부터 그렇게 행동하면 정리를 했어야 했는데 바뀌겠지 이제 안하겠지 라며 용서해준 저의 잘못이 큽니다.
결국 저몰래 양다리를 걸칠 각을 재고 있었고 (장거리라 제가 알게되는데 시간이 꽤 걸렸죠) 오랜만에 만난 날 카톡 들키고 헤어졌네요.
헤어지고나니까 그사람에 대한 그리움도 전혀 없고 힘들지도 않고 후련함 반 그리고 불안함 반이에요.
다음에 어떤 사람을 만나도 또 의심부터 들지 않을까, 내가 누군가를 믿을 수일을까 싶어요. 믿음을 기반으로 연애를 시작할수있을까.
저를 미치게 만든 그사람이 죽도록 밉지만 어떻게 보면 제가 참아줬으니 제 잘못도 있겠죠. 딴 사람을 만나서 이 상처를 치료할 수 있을지. 아니면 또 의심하고 집착하며 연애를 실패할까봐 겁부터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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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누리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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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누리장나무
진짜 감사합니다 좋은말씀해주셔서.. 덕분에 저에대한 원망은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을거같아요. 제가 좋은사람이 되면 좋은사람이 온다는 말을 실현할수 있겠죠? 님도 힘드신거 다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 시작하실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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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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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필 년놈들은 끝까지 핍니다.
바람 한번맞고나서 낌새만 보여도 꺼지라고하고 차세요
바람 한번맞고나서 낌새만 보여도 꺼지라고하고 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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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오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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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신뢰적인 이유로 헤어졌어요
그거 진짜 못고쳐요 시간이 해결해 주니까 힘내요
그거 진짜 못고쳐요 시간이 해결해 주니까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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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다정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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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글이지만.. 저도 글쓴이분과 이틀전에 똑같은 상황+이유로 헤어졌는데요 너무 힘들어서 검색하다가 보게되어서 댓글 남겨요 너무 힘들어서 괜찮아질 수 있을까, 앞으로 사람을 믿을 수 있을까싶은데 시간이 꽤 지난 지금 글쓴이분은 극복하셨나요? 괜찮아질거라는 희망을 갖고싶어요.. 어이없는 댓글인거 알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댓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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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큰방가지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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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큰방가지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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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무도 못 만날거같고, 두려움 무서움이 앞서지만 그냥 내 일하고 어떤거에 집중하고 친구들보고 웃고 그러면 좀 나아질거에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정말 진부하지만 지나면 정말로 점점 무뎌져요. 기억도 닳고. 저도 극복중이에요.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면서 지내봐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