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간 호칭('야' 라고 부르는것에 대한 생각)

거대한 쇠무릎2018.12.13 22:58조회 수 5533추천 수 3댓글 36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부산대 여학우입니다.

 

남자친구가 술이 조금 취한채 통화로

 '야'라고 저를 불렀습니다.

(참고로 저보다 3살많은 오빠입니다.)

 

이전에도 두번 정도 '야' 라고 불러서

제가 기분이 좋지 않아 앞으로 주의해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오늘은 술에 취한채로 그러니 더 기분이 나쁘네요.

 

물론 제가 오빠보다 나이가 어려서 반말의 느낌은아니지만

연인간에 '야'라고 하는 것은 서로를 만만하게 생각하거나

함부로 대한다는 느낌이드네요.

 

평소에는 이름 부르거나 다른 애칭 호칭을 부르지만

간혹 하는 것에 대해 제가 조금 예민하게 반응하는건가요?

술에 취한채로 불러서 그게 본모습인가 싶기도 하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글자 크기
이번 통합은 아싸들에게 다신오지않을 복수기회임 (by anonymous)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by 청아한 호두나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커플간 호칭('야' 라고 부르는것에 대한 생각)36 거대한 쇠무릎 2018.12.13
5268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0 청아한 호두나무 2018.12.13
52686 나는5 친근한 봄구슬봉이 2018.12.13
52685 성이 노씨인 여성분만보면 성적으로흥분됩니다14 섹시한 헛개나무 2018.12.13
52684 .7 허약한 철쭉 2018.12.13
52683 남자 넥타이 선물10 침착한 가죽나무 2018.12.13
52682 사람들이 잘생겼다고하면 부담스러워요.28 근엄한 산딸기 2018.12.13
52681 [레알피누] 100일선물19 똥마려운 여주 2018.12.13
52680 관심있는분한테11 고상한 속속이풀 2018.12.13
52679 [레알피누] 도움)ㅠㅠㅠ 좋아하는 사람이있는데12 이상한 독말풀 2018.12.13
52678 연락이 잘 안되는경우12 한심한 노루삼 2018.12.13
52677 마이러버2 깔끔한 흰괭이눈 2018.12.13
52676 .14 부자 대팻집나무 2018.12.13
5267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1 청아한 호두나무 2018.12.13
52674 너무 연애에 빠질까봐 연애 못하는 중이에요8 명랑한 솔붓꽃 2018.12.13
52673 .7 의젓한 사과나무 2018.12.13
52672 남친연락문제14 추운 작약 2018.12.13
52671 크리스마스 전에 애인생기게 해주세요5 미운 낭아초 2018.12.13
52670 연인이 자신을 보는모습과 본인의 실제모습이 다르신분 계신가요?7 착잡한 각시붓꽃 2018.12.13
52669 [레알피누] 56 질긴 이삭여뀌 2018.12.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