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알바할때 교대하던 부대 타과 1살많은 남자한명있었는데
숫기도 없고 말도 거의 안해서 그냥 항상 인사-정산-끝 이렇게만 만났었거든요. 정산할때 뻘쭘해서 제가 말걸면 몇마디하고..
근데 1년도 훨 넘어서 갑자기 연락와서 술이나 차한잔 하자네요ㅋㅋㅋㅋ 통성명도 안하고 말도 거의 안나눴던 사람이 존내갑자기? 알고보니 곧 입대..
카톡 연락처에 있는 여자들 다 찔러보는거같은데
진짜 없어보임...
심심하면 차나 한잔할래?ㅋ
남자친구랑 약속있어서 안된다고 하니까
그럼 되는날은 언제냐고 묻고;
알바할땐 말도 거의 못걸고 버벅댔으면서
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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