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의 사랑한다는 그말이.

글쓴이
  • 2013.06.24. 08:12
  • 3784

전 올해 제대하고, 친 누나는 현재 유학 중입니다. 제가 군대있을 적부터 가있었고 


한번 한국 온날은 군대 면회도 왔었습니다.


여태까지 티격태격도 많이하고, 어느 누구보다 싸우기도 많이 싸웠었는데


제대하고서는 누나가 많이 그립더군요.


아르바이트 하다 보면 조그만 아이들이 누나랍시고 그래도 동생 챙기는 모습하며 그게 너무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도 그랬었으니까요.


요근래 누나가 그곳에서 아팠는데


제가 재밌는 이야기 해주면서 물론 카카오톡으로


이야기 하다가 사랑해 라고 해주는데, 이런 적이 없었기에 멋쩍더군요.


근데 그 한마디가 음성은 아니었지만, 뭐랄까 제가 친동생도 갖고 싶고, 그런 욕심들도 있었는데


싹 다사라졌어요.


아프고 쓰라리면서, 따뜻한 말한마디가 속으로는 얼마나 좋던지요.


전 그게 제 친누나였기에, 진심이 담김 한마디였기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제 여자친구 만들어서 들으려구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21
머리좋은 우엉 13.06.24. 08:31
ㅊㅋ
0 0
best 청렴한 사피니아 13.06.24. 08:49
난 썩었어.........
6 0
난폭한 양지꽃 13.06.24. 09:05
난 썩었어.........
1 0
창백한 붉나무 13.06.24. 09:09
난 썩었어........
1 0
해박한 섬백리향 13.06.24. 09:16
제가 누나라서 그런가 찡하네요 남동생 보고싶댱
0 0
무거운 쑥부쟁이 13.06.24. 09:22
난 썩었어........
0 0
도도한 백정화 13.06.24. 10:00
아아 음란마귀.ㅠㅠ
0 0
천재 다정큼나무 13.06.24. 10:28
난 썩었어.........
0 0
재미있는 피소스테기아 13.06.24. 11:08
I am decayed..
0 0
돈많은 망초 13.06.24. 11:13
난 썩었어......
0 0
천재 금불초 13.06.24. 11:21
나도 썩었어.....
0 0
어두운 꽃개오동 13.06.24. 11:33
너무 말초적인 미디어매체들에 노출되어 왜곡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0 0
배고픈 호랑가시나무 13.06.24. 11:40
난 썩었어...
0 0
태연한 장미 13.06.24. 11:45
Nan suckutseo
1 0
치밀한 부처꽃 13.06.24. 14:33
맞아요 가족 사이의 사랑도 사랑이죠.
0 0
답답한 편백 13.06.24. 14:53
난 썩었어....
0 0
추운 털머위 13.06.24. 19:58
인터넷기자가 낚시기사쓸때제목같네
0 0
재수없는 양지꽃 13.06.24. 21:04
난썩었어...
0 0
이상한 잔털제비꽃 13.06.24. 23:27
제 남동생도 군대를 다녀와야 하는 걸까요..전 도무지 남동생과의 관계가 나아지질 않네요.ㅠㅜ 어릴때 너무 피터지게 싸워서 그런지, 크고나선 대화도 거의 일절 안합니다.. 부러워요~
0 0
의연한 타래붓꽃 13.06.25. 02:55
난 썩었어...
0 0
특별한 물배추 13.06.25. 15:42
난 썩었어...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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