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생 24살의 해도 이렇게 끝나가네요

글쓴이
  • 2018.12.22. 22:03
  • 4791

전역한 뒤로 학비 버느라, 생활비 버느라

고등학생 동생 용돈 한 푼이라도 챙겨주고 싶어서  

부모님 옷 한 벌이라도 사드리고 싶어서 악착같이 살았는데  

 

정작 하고 싶은 연애는 해보지 못했네요  만약 제 환경이 지금보다 훨씬 유복했어도  

 

타고난 외모적 경쟁력이  사회의 먹이사슬에선 최하층이라 이성관계에 있어서 크게 달라지는건 없었겠죠

 

내년이 돼지띠의 해라고 하는데  뭔가 인생에서 극적인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아니, 이제는 극적인 일 말고 그냥 인생이 별 큰 일 없이 무난하게만 흘러가도 소원이 없겠어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43
괴로운 함박꽃나무 18.12.22. 22:14
Efffff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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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석류나무 18.12.22. 22:14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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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나도풍란 18.12.22. 22:27
팩트) 일주일 넘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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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백송 18.12.22. 22:52
나도 95년생인데
친구야 힘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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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산부추 18.12.22. 22:54
다 부질없음 흘러가는대로 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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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오미자나무 18.12.22. 23:21
나도 95년생 돼지띠~ 돼지들 힘내쟈!
2 0
best 조용한 박새 18.12.22. 23:22
저도 95년생인데 올해 유독 너무 힘든 해였어요 제일 많이 울었던 해 내년엔 좋은일만 생겼으면
13 0
깜찍한 느릅나무 18.12.23. 02:07
조용한 박새
댓글 중에서도 제일 공감되네요ㅠㅠ 정말 다이나믹했던 한 해.. 95년생들 기해년맞아 좋은일 가득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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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도도한 털도깨비바늘 18.12.22. 23:22
우리 95 꽃돼지 해였다돈데 꽃때지들 힘내!!!!!
12 0
특별한 병꽃나무 18.12.22. 23:22
돼지띠힘내쟈
1 0
배고픈 복자기 18.12.22. 23:33
내년엔 반오십되네!
열심히 살아온 만큼 다 잘될거야
정말 수고했고, 힘내쟈 친구야!
내년엔 우리 해니까 좋은 일이 많이 생길거야!🐥
2 0
해괴한 애기현호색 18.12.23. 00:41
우리 돼지띠들 힘내자룽♡♡
내년에 좋은 일 많이 많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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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우단동자꽃 18.12.23. 00:49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전 남자고 제 옛날 모습과 비슷해서 글 남깁니다. 집안 사정 때문에 자급자족해야 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마음은 연애가 하고 싶어 미칠지경인데 머리는 사치라고 생각해서 반응하지 않더군요.. 그래도 26살 4학년 때 기회가 오더군요.. 다 인연이 있는거 같으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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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일월비비추 18.12.23. 00:53
어휴 나같이 사는 애가 또 있네 ㅆ 바 힘내자 동기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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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향유 18.12.23. 01:00
95 힘내자ㅠㅠ 나도 내 인생돌아보면 대학이고 시험이고 내가 뜻하면 안된 적이 없는데 연애만은 안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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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산수유나무 18.12.23. 03:05
같이 취준한 동기언니 젤 가고 싶었던 곳 가고 저는 젤 아쉬운 기업 가요 ㅋㅋㅋㅋㅋ 올해 유독 제 해가 아니라고 하긴하던데 그래서 그런거라고 자위해봅니다. 내년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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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맑은대쑥 18.12.23. 03:54
반오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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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구상나무 18.12.23. 11:30
내년이벌써돼지띠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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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메타세쿼이아 18.12.23. 11:48
얼굴ㅍㅌㅊ이상만되면 여자 꼬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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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둥근잎유홍초 18.12.23. 13:40
작년에 저도 전역한 해라 정말 열심히 살아서 공감이 갑니다. 지금은 자신에게 잠시 투자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멋진 인연을 만나기 위한 도약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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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 은대난초 18.12.25. 01:06
엄격한 둥근잎유홍초
가슴이 울리네 동기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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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큰꽃으아리 18.12.23. 16:51
95 친구야 힘내자ㅜㅜ 내년엔 무조건 좋은 일이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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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고삼 18.12.23. 17:15
좋아질거에요 힘내요 진심으로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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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무 18.12.23. 18:32
힘내자 친구들 내년엔 모두 좋은일 가득하고 꿈꾸던거 다 이뤄지길 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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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수박 18.12.23. 19:16
최하층이라고 했지만 글만 봐도 멋진 사람인 게 보인다 친구야 나는 올해 시험공부하느라 도서관에서만 살다가 이제 졸업 앞두고 있는데 공감이 많이 되네... 내년은 올해보다 더 좋은 일이 많을 거야 연말 잘 보내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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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수국 18.12.23. 19:51
나도 95년생 .. 너랑 같은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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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미역줄나무 18.12.23. 21:05
친구야 우리 모두 파이팅 하쟈! 시간이 조금 흐른 뒤에 지금을 떠올리면 열심히 노력하던 자신을 기억하며 웃고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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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옻나무 18.12.23. 22:01
전역해서 부럽습니다ㅠㅠ
7개월 남았는데 막막하네요
형 2019년엔 좋은 일만 가득할거예요. 화이팅해요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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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돌콩 18.12.23. 22:59
많이 힘드시겠어요ㅠ 그래도 글쓴이분은 아무일 없던사람보다 더 성장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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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참취 18.12.24. 05:25
95년생 스타 립버젼 1.16.1 다운 올해도 고생 많으셨어요 다운로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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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미역줄나무 18.12.24. 10:20
그 나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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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탱자나무 18.12.24. 10:39
나도 올해 너무 힘들었는데 ㅎㅎ
고생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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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꿀풀 18.12.24. 19:20
고생 많았어. 올해 따뜻이 마무리하고, 내년엔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날 거야. 믿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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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 은대난초 18.12.25. 01:07
지난날을 돌아보며 웃음지을 수 있는 날이 올꺼다 친구야 같이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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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돌콩 18.12.25. 15:22
이렇게 공감하는 사람이 많다는건 동생이 열심히 살아왔단 증거야. 자부심을 가져도돼.. 넌 그래도 되는 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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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쎈 쑥부쟁이 18.12.26. 02:22
다같이 이겨내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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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광대나물 18.12.26. 08:57
저도 생활비때문에 사람 만나는 게 힘들었는데.. 저랑 같은 상황이신 분 만나니까 동질감이 느껴지네요 ㅠㅠ..
소개팅도 꽤 해보고 연애도 해봤는데, 결국 돈 문제로 제가 밀어냈습니다... 그 이후로 연애는 취업하고나서나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은 불가능하더라도 이후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까 같이 힘내요!
근데 동생 용돈도 챙겨드리고, 부모님께 선물도 드리시는 거 보면 진짜 인성이 좋으신 것 같아요. 좋은 사람 만나실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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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나는 토끼풀 18.12.26. 15:48
95년생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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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금불초 18.12.26. 19:50
나이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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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접시꽃 18.12.27. 11:26
부럽다 ㅜㅜ 25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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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 감나무 18.12.27. 16:32
난 이제 서른인데.. 성실하면 뭘해도 먹고 살고 있더라구요 비교안하고 내 삶을 즐기는데 집중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친구들이랑 잘 지내세요 힘들고 즐거운 속 얘기를 할 수 있는 한 사람과 만남을 가지는 정기적인 모임만 있다면 살만 합니다.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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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접시꽃 18.12.29. 03:52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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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좀씀바귀 18.12.30. 13:11
저도 95년생인데 넘 공감가네요..내가 환경적으로 더 유복했더라면 내사람에게 더 정신적으로 여유롭게 대할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도 남고요. 그냥 저도 여기 투정부려봐요. 돼지해니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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