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시간가지기로 했어요
- 2019.01.01. 14:39
- 2870
최근 여자친구가 독감에도 걸리고 집에 상까지 치르면서 좀 많이 힘들어했어요 그래서 저는 남자 친구니까 힘이 되어주려고 상치르는거 끝나고 부터 예전부터 평소에도 애정표현을 좀 많이 하는지라 그걸 또 여자친구도 좋아해서 위로해주면서 평소처럼 표현을 했어요 근데 여자친구가 지금 몸도 최악이고 상황이 이래서 정신이 혼란한데 저때문에 너무 피곤하대요.. 제가 상황에 맞지 않게 대응을 했대요..
그래서 저는 남친이니까 힘이 되어주려 한거고 너가 안좋은 상황이라 당연히 좀 우울한거 알고 있고 그로인해 나까지 이런 상황을 회피하듯이 우울하게 지내는건 좀 아니다 그래서 평소처럼 표현도 하고 최대한 웃게해주려고 농담도 하고 했다 라고 말하니까 (아 물론 상 중에는 절제했어요) 그런 마음은 고마운데 딱히 도움이 되지 않았고 그냥 조용히 차분히 있었던게 더 좋았을거 같다더라고여 저는 힘이 되어주려고 한건데 남친이니까... 오히려 힘이 들었다는 말에 엄청 충격을 먹고 서로 각자 시간을 가지기로 했어요... 좀 비참했거든요... 제가 사랑을 막 요구하거나 연락 좀 느려도 뭐라하는등 집착은 단 1도 안했어요 그저 제 표현만 했어요...
저는 도저히 제가 잘못된 행동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힘이 되어주려고 한건데 힘이 들었다고 하니까 시간가지는 동안 자신이 없어져요... 날 그냥 그런저런 사람으로만 취급 받아온 느낌이에여 지금까지 사귄 기간들이 허무한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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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여친이 저같은 사람이라는 가정하에
결론만 말해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게 좋습니다
전여친이 자기는 이럴때 전혀 도움안되는 사람이냐고 뭐시라뭐시라했는데 응 맞아 전혀도움안되니까 그냥 나한테 생각할거리를 주지마 라고 생각을 늘 했네요
가뜩이나 생각하게 많은데 주위에서 말을 한마디 거는것조차 내게 그거에 대해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일이니 너무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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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힘들때 아무것도 안한다고 한적은 없는데요
님은 이기적인게아니라 멍청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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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냉정하게 말하는 거보다 나는 ~~한 사람이다 그러니까 조금만 시간주고 기다려달라 미안하다 라고 하는게 상대방을 배려하는게 아닐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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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금 너무 심각하게 힘들어서 과하게예민하거나.. 일거같네요
일시적인 문제이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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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더라구요. 뭐 해결해줄 수도 없는 문제 본인이 극복
해야하는데 좋아하니까 힘을 주려고 노력하면
그 마음을 감사하게 봐줘야 하는데
그런건없고 그저 불평불만 위로해주면 진심으로
감사해주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그런 사람들이랑
같이 지내는게 낫지 자기 힘든것만 생각하고
상대를 고려 안하는 사람이랑은 가까이 지낼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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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스스로 한번 생각해보세요 만약에 여자친구가 바라는 모습대로 조용히 있었으면 여자친구가 좋아했을지 혹은 왜 자기 힘든데 꼭 너까지 우울하게 있냐고 힘들다고 안했을지 여기에 답이 있을꺼 같네요.
연애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 인간관계에 있어서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하는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제일 중요하다 남 맞춰주는 삶은 안좋다 이런 개념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고 사랑하는 사람이면 다 한 번더 생각 하게 되는게 정상아닐까요? 아무리 힘들어도 자기만 생각한다면 다 글쓴이 탓으로 돌린다면 그저 그런 사람이 아닐까요? 그래도 글쓴이의 여자친구이니 좋아한다면 이해해주고 안미안해도 미안하다 하고 용서를 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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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전에 ㅇ여자친구가 저한테 자기가 우울하다고해서 나까지 우울하거나 기분 안좋아 지는건 좀 아니라고 했었거든요
본인이 한말을 본인이 망각ㅎ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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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함박꽃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몸도 아프고 마음 아프면 그럼 그냥 닥치고 있어야 하나요??? 상대방이 힘들때 그냥 가만히 내버려두면 알아서 풀릴거라는걸 알았으면 조절은했겠죠 근데 이렇게 안좋은 상황은 처음이었고 저는 남자친구로써 위로하고 평범한대화가 칭얼거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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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닌 천벌받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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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 욕먹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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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여자친구가 자주 그랬지
무조건 상대방을 생각하고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사랑받는 느낌이 들도록 했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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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감안하고 생각해주세요ㅜㅜ
대충 어떤느낌인지 알것같은데 지금 여자분 감정이 아주 격할거에요ㅜㅜㅜ이성적일때 이래야하는게 안될거에요..그리고 위로법이 사람마다 다른데 여자분은 적당히 방생하듯이 하는게 맞는것같네요ㅜㅜ시간을 갖자하는것도 본인이 그런스타일이라 그냥 혼자서 삭힐려는것같고요.
맨탈돌아올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나중에 여친분께서 미안했다고 사과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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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섬백리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근데 진짜 궁금한건 제가 잘못한게 있는건가 싶어요.. 물론 상대방이 어떤상황인지는 충분이 알았지만
말씀하신대로 가만히 냅두는게 그 애 한테는 최선의 위로라는걸 전혀 몰랐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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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번만 넘기고 여친분이 좀 진정되면 스스로 사과할겁니다. 더 잘해줄거고요. 연인관계가 이기고 지는게 아니고 옳다고 맞는게 아니잖습니까. 어쩔땐 아닌거알아도 져주고 그럴때도 있는거죠. 물론 매일 그러면 손절이지만요.
이런일은 당사자도 힘들지만 주변사람도 힘들죠. 홧팅하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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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첫단추가 잘못된 것 같아요.
제 추측으로는 여자친구분은 상을 치르고 계실 때 그냥 내가 있으니까 울어도 된다는 말이 더 필요했는데, 마음 잘 추스리고 힘내라고 하셨던 점이 남자친구한테 듣고 싶었던 말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가만히 있어주길 바랬다고 확신할 수 없는게 남자친구라서 오히려 힘들었다는 부분때문입니다.)
물론 얼른 마음 추스리고 힘내면 좋은 일이죠. 그치만 초상으로 힘든걸 다같이 슬픈거 아는데 가족들과 나누기는 아주 힘들기에, 여자친구분이 충분히 슬퍼할 공간이 필요했고, 그 공간이 글쓴이 분 옆일 것이라 기대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글쓴이 분께서 좋은 의도로 위로할겸 얘기해주신 거지만, 마음추스리고 힘내라는 말은 여자친구분께서 부담으로 느끼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나는 저 사람 앞에서도 힘내야 하는구나라고 느끼셨을 수 있고, 그 이후에 글쓴이 분께서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실때마다, 밝게 대할 때마다 잘못된 첫단추로 인해 마냥 좋기보다는 나도 힘내서 얼른 저렇게 해주길 바라는구나 라고 느끼셨을 수 있을 것 같아요.(이 부담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여자친구분께서 힘내라 할 바에야 가만히 있지라고는 생각했을 수도 있어요.)
댓 읽어보니 이미 헤어지신 것 같지만, 그래도 오해로 헤어지면 나중에 후회가 남으실 수 있을 것 같아서 한번 고려해보시라고 답글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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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분께서 차분하게 이래서 나 힘들었다고 말씀하실 수 있는 분인데, 글쓴이분의 말에 계속 힘들었을 정도면 그 당시 정말 마음에 여유가 없으셨던 것 같아요. 글쓴이 분이 그래도 객관적으로 봤을때 덜 힘든 상황이니까 여전히 서로 사랑한다고 느끼시고, 이런 일로 헤어질 수는 없다고 생각되시면 한발짝 먼저 물러나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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