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군대가라는건 남자들의 보복심이다.
- 2019.01.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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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사진)가 한 누리꾼과 여성 징병제에 대한 주제로 설전을 벌여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한 누리꾼은 이현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아래 사진)에 "'군대를 남성만 가니 그게 화가 나서 여성도 군대 가라고 한다'라니요"라며 "우리나라는 분단국가고 국민이면 당연히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하는 건데, 그걸 왜 다른 이유가 있다고 이야기하느냐"고 댓글을 게재했다.
과거 이현이는 온 스타일의 예능 프로그램 '뜨거운 사이다'에서 “여성징병제가 국가 안보를 걱정해서일까?"라며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성 입장에서) '왜 군대를 나만 가, 너도 가' 아닌가"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현이는 "이런 논쟁이 없다가 최근에 여성도 군대 가라고 하는 진짜 이유가 뭐냐"고 되물었다.
누리꾼은 "여성도 군대에 가라는 건 시대가 변했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군에 가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라는 것"이며 "남녀 모두 국가를 위해 같이 참여하자는 게 잘못된 거냐"고 대꾸했다.
이현이는 다시 "시대가 변해서 남녀 임금차가 아직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압도적 1위를 하고 있는 거냐"며 "아무래도 저와 다른 시대를 살고 계신 것 같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그는 여성이 넘어서야 하는 출산과 육아, 가사노동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에 누리꾼은 "국방의무를 말하는데 왜 OECD와 가사, 임신 이야기를 하느냐"고 반응했고, 이현이는 “여성이 사회로 나와서 남성과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국방의 의무도 동등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재반박했다.
누리꾼은 "군대 다녀온 남자가 여성에게 군대 가라고 하는 걸 본인이 군대 다녀온 보복심리라고 하는 건 열심히 고생해서 군대 다녀온 사람 무시하는 것이란 말이 하고 싶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여성 징병제와 관련,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On Style 캡처, 이현이 인스타그램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022&aid=000333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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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마타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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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모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예초에 부사관 장교는 남녀 기준 같게 해서 뽑고
뽑은 후에도 같은 기준으로 대하지 않을꺼라면 여성 부사관은 문제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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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마타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솔직히 갔다온 입장에서 평소에 억울한 생각정도는 없는데, 군대라는 거지같은 경험 해본적도 없이 저따구로 말하는 거 참 꼴보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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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파인애플민트]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노예가 주인을, 소작농이 지주를, 하층민이 귀족을, 흑인이 백인을 보며 '나는 ~라는 이유로 개고생 하는데 쟤들은 ~라는 이유로 안 하네?'라고 생각하며 인류는 평등에 다가섰고 혁명이 이루어졌습니다.
단적으로 여성에게만 세금을 부과한다고 해봅시다. 이 말도 안 되는 정책에 여성들은 '왜 여자만 세금을 내?' 라고 생각할테고 모두가 '평등'하다 느낄수 있는 쪽으로 사회가 진보하겠죠.
사회적 형평성의 문제에 있어서 '왜 나만 고생해?'라는 생각은 꼰대 심보가 아닌사 평등의 균열을 암시하는 겁니다. 도대체 이 생각이 뭐가 잘못된거라고...
저 모델 분이 말하는 임금격차 문제등은 말 할 필요도 없으니 패스 하면 될거 같네요.최소한의 고등교육만 받았어도 저런 말은 안 할텐데...뭐 사회적 의무에 관한 문제를 말하는데 출산과 육아드립 치는거 부터가 답이 나오는 수준이긴 하지만.
정말 공부가 절실해 보이시는데 어떻게 저런 민감한 주제로 토론 할 생각을 하시는지.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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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바위채송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여자도 군대가라는 소리를 '왜 나만가 너도가'로 매도하면
육아문제에 관한 이야기도 '왜 나만 고생해 너도해'가 되는거임
진짜 이게 내로남불 사고라는걸 못알아차리면
감정에 지배당하는 뇌라는 소리니까
어디가서 토론같은거 할 생각말길..듣는 사람 속터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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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동의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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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력 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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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박한 큰까치수영]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평등이야 뭐 명분일 뿐이고 저런 심리가 원인이지 ㅋㅋ 맨날 키보드나 두드리면서 불만토로나 하고 거기서 오는 일시적인 희열감이나 얻는게 목적이지 ㅋㅋㅋ 만약 진짜 원하면 조직이나 만들고 시위를 했겠지 ㅋㅋㅋ 어차피 모여도 모이는애들 뻔하니까 안모이는거겠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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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조개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청춘을 희생하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떨어지게되고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하고싶은거 못하면서 나라지키고 왔는데, 사회가 그리고 여자들이 고마워하고 고생했다고하고 대우를 해준다면 남자들이 이렇게까지 반응을 할까.
한국사회가 한국여자들이 지금 군인들 어떻게 대우하는지 봐라. 군가산점같은 보상은 둘째치고, 고마워나 하냐고. 군바리라고 무시하잖아. 뭐 군인 남자친구 남동생 오빠 아들 있는 사람들은 그래도 그나마 낫지. 주변에 군인 없는 여자들이 군인들 대하고 말하는거 보면 말도안나옴 ㅋㅋㅋㅋ
이러니깐 당연히 남자들도 박탈감 느끼고, 똑같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태어났는데 남자들만 군대가니깐 '왜 나만가 너도가' 라는 소리가 나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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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해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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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꽈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일부 여자들 댓글보면 당연한거죠. 안억울하면 사람입니까?
제가 현역때 휴가 복귀할때마다 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갔는데
그때 버스에서 또래 여자애들 보면서 느낀 박탈감은 지금도 생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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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천일홍]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남은 여자들만 그 지옥을 겪을테니 그것도 나쁘지 않을듯
과연 그때도 저렇게 티비 나와서 지 하고 싶은말 다 하고 댕길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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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한 돌양지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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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포함한 사회가 이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군대를 가는 남성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모습이 필요한데 사회 제도적으로도, 분위기 상으로도 그런 모습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예초에 그런 사회라면 군대 다녀온 남성들도 힘들었지만 조금이나마 보람을 느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