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게 있을까요
- 2019.01.2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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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경험 적지 않게 있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보고
나 좋다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 서로 좋아하는 연애
다 해봤지만 결국엔 다 변하고 헤어지네요.
너무 부질없는 것 같아요. 사람 마음이라는 게
사랑한다는 말조차 그 순간의 감정을 말한 것일 뿐
그 말에 대한 무게감이라던지 어떠한 책임감도 갖지 않고 ,
너무 쉽게들 하는 것 같아요.
자기만족 이기심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것 같아요.
또 누군가를 믿고 마음을 주는 게 이제는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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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울한 맥문동]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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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복숭아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런 분들이 많은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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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궁궁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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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딘가 나와 맞는 내 짝. 맞춰갈 수 있는 내 짝. 있겠지만은 이제는 마음이 쉽게 열리지가 않을 것 같아요. 상대방에 대한 믿음 자체가 잘 안생기고.. 기대를 안하려고 하고... 윗분 말처럼 좋아하는 감정에 그치도록 절제하게 되네요.
온전히 나를 사랑하고 가꾸고 그런걸 더 해야할 것 같아요. 잠깐 외로움 느끼는게 감정소모하는 연애 보다 훨씬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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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가는괴불주머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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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황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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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저 사람 만나보고
나 좋다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 서로 좋아하는 연애
다 해봤지만'에서 그렇게 생각했네용~~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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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황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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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한 단풍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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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옛날 아버님 시대가 부러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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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궁궁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연애를 수없이 했지만 사랑한다는 감정을 딱히 느껴본적이 없음. 그래서 결혼도 전혀 생각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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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박]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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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좁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희생을 수반하는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은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고는 살아가기 힘들어요.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궁극적인 답변에 사랑이 연관되어 있죠. 인간은 나에게도, 나의 가족에게도, 나의 국가에게도 그리고 전 세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며 살아가는것을 목표로 삼아야 해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의 죽음, 허망함 앞에서 굴복하는 삶이 있고, 허무함과 증오, 복수라는 악에 대응하는 사랑을 선택하는 삶이 있죠. 사실 연애도 이것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지나가는 개와 고양이를 쓰다듬어 주고 싶어 하거나, 지나가는 어린아이의 장난기에 자연스레 웃음이 나거나, 건강하고 독립적으로 살아갔으면 하는 자녀를 두고 있다면, 그리고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배우자를 두고 있다면 후자를 선택하며 살아가면 됩니다. 인간의 한계를 받아들이고, 한계를 극복해 나가려는 선의 의지를 지니고 살아가는것이죠.
그래서 사랑에는 책임감이 필요해요. 사랑은 단순히 배우자의 성적 매력에 이끌리는것만을 의미하는 단어가 아니에요.
연인의 다양한 측면, 장점과 단점을 받아들이고 어떻게 행동하는것이 좋을까라는 책임감 있는 고민과 대화도 필요하죠
연인은 나의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대상이 아닙니다. 궁극적인 가치관이 연인과 나의 관계를 규정합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그리고 나 역시도 존중하고, 때로는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독려해 주기도 하고, 어떻게 세상을 더 잘 살아갈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하고 살아나가려는 모든 행위가 사랑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글쓴이분이 두렵고 아프시겠지만, 사랑하는 연인에게 온 마음을 쏟아붓고, 헌신하는 사랑을 지속하셨으면 합니다. 단순히 나와 상대방의 배우자 가치를 따져서 더 돈 많고, 더 매력있는 이성을 찾아 떠나는 방황은 어린애 장난이니까요. 언젠가 스스로도 질릴겁니다. 그 모든 행위의 무의미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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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주름잎]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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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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