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연락부분에 대해서 물어보고싶습니다.
저는 연락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지만 연락초기에는 부여를 하는편입니다.
그런데.. 정말 제 데이터에 없는 여자가 나타났어요.
저는 직장인이고 상대 여성분은 쇼핑몰준비하는 분입니다. 3개월정도 동업자 한분이랑 준비중이라구 하시네요.
일할때는 연락잘안된다구 해서, 다행히저도 일할때 연락잘해주지 못해서 고심이었는데 첫데이트때 그런말이 오고가서 연락문제는 많이 없겠다 싶었어요.
데이트를 하면할수록, 시원하고 터프한성격과 연애관이 마음에 들어서 점점 마음이 가고 있는데 이놈의 연락이.. 좀 걸려서요.
일할때와 친구분들과 놀때 카톡을 거의 안보시는 스타일같아요.
근데 그것이 1도 연락안되는것이.. 돌려서 눈치주는건가 싶어서
곰곰히 생각하다 어느날 물어봤습니다.
나 눈치느려서 이런거 잘몰라서 솔직히 물어볼께.
번호물어본건 나지만 별로 내가 맘에 안드는것 같아보여.
넘겨짚어서 미안하지만, 내가 생각하고 있는게 맞다면 솔직히 말해줄래?
라고했더니, 내가 오빠를 맘에 안들어서 정리하려구 하는거냐구?
그게 아니라 나는 친구랑 있을때, 일할때는 연락이 잘 안돼..
(전 남친들과의 연락문제로 인한 트러블 사례소개)
내가 일끝나거나 친구들이랑 헤어지면 바로연락할께 미안해
로 끝나 그이후로 연락주보받고 있는데 긴가민가하네요.
소설의나래를 펼쳐서~ 남친이 있는상황이라해도 전혀그럴 성격같지는 않아보이구..
저는 이여성분이 마음에 들어서 좋은관계로 이어가고 싶은데, 그여성부ㄴ의 말들을 신뢰하면서도 한켠으로는 이런 연락스타일의 사람이 있구나 싶네요.
글이길은데 다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이런연락스타일의 이성을 만나보신분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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