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모를거에요
- 2019.02.27. 00:43
- 2691
오빠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문득문득 깨달을때마다 마음이 그래요
지금 이대로 지내는 것도 좋아서, 마음이 들킬까봐
연락하고싶은것도 참고 더 챙겨주고싶은것도 참는데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마음이 넘쳐서 티낸것같은 날에는
혹시 좋아하는 마음이 들킨걸까봐 조마조마하고..
이미 들켰는데 오빠가 모른척 해주는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오빠가 기분안좋아보이는 날이나 몸상태가 안좋은 날에는
덩달아 나도 기분이 안좋고 속상하고 그런데..
걱정해주면 오바하는것같고 신경안쓰는척하기엔 내마음이 불편하고..
카톡이 조금이라도 무뚝뚝해지면 혹시 내가 뭔가 말실수했나싶어서
너무신경쓰이는데 그런거 오빤 모르겠죠
일기장에 써야할 내용이지만
우연히
나인줄 모르고 오빠가 이 글을 읽어주길 바라며
여기까지만 쓸게요ㅎㅎ
저 오빠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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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좀 자주 해줘.. 더 자주 챙겨줘..
좋아하는 티도 더 내줘..
나는 그저 모르는 척 하고 있을뿐니까..
안그러면 내 심장이 터질껏 같아..
내가 기분이 안좋아보이는 날은..그저 너가 기분 안좋아보여서 나도 덩달아 그럴뿐이니까.. 괜히 걱정하면 오지랖일까 괜히 무신경한척 하는것 뿐이야..
카톡이 무뚝뚝한건..그저.. 내 맘 너한테 들킬까 두려워서 그랬어..
그 오빠가 나인줄 모르고 너가 이 댓을 읽어주길 바라며..여기까지 쓸게..
오빠는 너 많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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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송장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ㅎㅎ 송장풀님한테 사랑받는 여동생이 부럽네요
내 오빠도 나 많이좋아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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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오빠가 제가 아니더라두 힘내영. 그 오빠두 알게모르게 사랑앓이 중일수도 있쥬 ㅎㅎ
좋아하면 가끔 돌직구 보내는 것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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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받은것같아서 기분이 좋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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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두분이 잘됐으면 좋겠어요~~ ^-^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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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지고 싶고 가까워 지고 싶은데 이제 곧 못 볼 수 도 있는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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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한 낭아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1년째 옆에서 좋아하는 마음 숨기고 있는걸 알까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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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생강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좋아하는 마음 숨기기 힘든데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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