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별하면 가장 덜 힘든가요
- 2019.03.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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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려고 합니다
남자친구 잘못으로(연락문제, 술문제 등등) 말다툼도 해보고 타이르기도 해보고 편지도 써보고, 모든 방법들 다 동원해봤지만, 미안해하는건 순간일뿐 사람의 본성은 바뀌지 않네요..
그런데 헤어지려고하니 아직은 제가 힘들것같습니다. 이기적일수도 있지만 만나는 내내 너무 힘들었기때문에 헤어짐의 아픔은 최소화하고싶습니다. 남자친구의 모든 것들에 단념하고, 예전엔 싸움의 이유가 되었던 일들도 그냥 참고 넘어가면 어느 순간 제가 너무너무 지쳐서 나가 떨어질 날이 올까요?
이별은 아플 수 밖에 없는거 알아요. 그런데 정말 최소한으로 힘들면서 헤어지고싶어요.. 하나씩 단념하고 남자친구를 조금씩 마음으로부터 덜어내면 언젠간 담담하게 이별을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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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여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는 헤어지고 제가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이 고생 저 고생하며 왜 만났을까 곱씹고, 상처받으면서 왜 연애했을까 생각하고.. 물론 그 사람의 장점과 추억이 자꾸 떠오르겠지만 본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난 이렇게 연락문제 술문제로 고생시키는 남자 만나긴 너무 아깝다! 이렇게요ㅎㅎ 자존감도 안떨어지고 헤어질 이유도 계속 생각할 수 있고.. 저도 글쓴이님처럼 고생고생해봤는데 오히려 그렇게 고생한 덕분에 미련없이 잊혀지더라구요ㅋㅋㅋ 이틀 정도 좀 많이 힘들었고 그 뒤로는 드문드문 생각나지만 잘 잊고 지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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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당일날 일방적으로 갑자기 취소를 해버리는 경우가 좀 많았고 데이크 100번했다면 100번다 최소 20분에서 1시간 지각? ㅎㅎ 본인 늦는다고 데이트장소까지 본인집 근처로 ㅋㅋ 무튼 ㅋㅋ 지금생각하면 그냥 웃겨욬ㅋ 내가 왜 참고 사겼나 싶어요ㅎㅎㅎ 그리고 하나만더 말하자면 그냥 전체적으로 본인이 필요할때만 저를 찾는 기분이 들었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본인이 힘들면 제가 연락하는거 자체만으로도 피곤해하고 귀찮아 하고 ㅎㅎ 지속 되다보니까 어느날 또 갑자기 피곤하다고 지친다길레 이젠 정말 아니다 싶어서 헤어졌죠 ㅎㅎ
전적으로 본인위주로만 생각을하는 사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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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탄다 바람 아니냐 욕하지만 사실 이별의 아픔 슬픔 허전함은 썸의 알콩달콩 애뜻하고 열정있는 그런 요소로 채워 질수 있는거에요~ 그런 이유로 헤어지고 더 빨리 사귀는 사람들도 있죠~ 나쁜거 아니니 다른 이성분을 염두해 두고 헤어지세요~ 그럼 덜 아픕니다. 확실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