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 2019.03.12.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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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인 20대후반 여자입니다
저는 공기업에 근무하고 있고 현재는 타지에서 살고있어요
항상 연고지로 가고싶었는데 이번에 전보신청을 할 수 있어 연고지로 신청해놓은 상황이예요
그런데 전보를 신청하고 최근 남자친구가 생각지 못하게 생겼어요
취직 후 소개팅이 많이 들어와서 작년에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았는데 결국 맞는 사람을 만나지 못해 외롭게 지내다가 최근에 잘 맞고 서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어요
서로 어린 나이가 아니어서 진지하게 만나보기로 하고 시작한 단계예요
이 사람은 제가 전보신청한 걸 알고 있고 그래서 전보 신청한 걸 본사에 전화해서 취소하기를 바래요
전 전보신청을 해도 갈 확률이 낮아서 따로 전화해서 취소하기는 좀 그렇다는 입장이예요
단순 개인 변심으로 취소하는 것도 그렇고 윗분들 사이서 말 나올것도 그렇고 이번에 취소를 하면 다음에라도 전보신청은 못할것같고
그런데 남자친구는 제가 취소전화를 하지않으면 자기는 저와의 미래를 생각하고 마음을 주고있는데 지금과는 마음주는게 달라질것 같다고 하네요
마음이 아파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내일 출근인데도 잠을 못자고있네요
다른분들 의견듣고싶어요
추가)우선 그 분도 저도 장거리연애는 못한다는 주의예요 근데 우선 전보신청해도 갈 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어요 그걸 그분도 아는데...근데 그 분 주장은 확률이 적은거지 없는것은 아니지않냐 아예 없는 확률로 만들게 취소신청하라고... 이러고 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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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물억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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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만수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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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한 쑥갓]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우선 그 분도 저도 장거리연애는 못한다는 주의예요
근데 우선 전보신청해도 갈 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어요
그걸 그분도 아는데...근데 그 분 주장은 확률이 적은거지 없는것은 아니지않냐
아예 없는 확률로 만들게 취소신청하라고...
이러고 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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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여행으로 예시를 들어서, 이미 표 예매해서 여행지왔는데 비가 와요 밖에 있는 관광지에서 사진 찍을 계획이었는데 왜 이 날짜로 왔냐고 징징거리는거랑 지금 남자 태도랑 뭐가 다릅니까? 님이 비올줄 알고 날짜잡은것도 아니고 다 상황맞춰서 계획짠건데 비오면 그거 순응할줄도 알고 비오면 비오는 상황에 맞춰서 실내 데이트로 변경할 줄도 알아야죠
맨 처음 댓글에서처럼 자기 서운한거 토로는 할수 있다고 인정은 하는데 자기 기분나쁜거 들어주자고 듣는 상대 기분 나빠져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조율 능력 뿐만 아니라 상대랑 대화하는 능력, 배려하는 능력, 위기상황 함께 대처하는것도 (겨우 일화 하나로 사람 판단하는건 웃기지만) 적어도 저 사례에서는 이같은 능력이 뛰어나 보이진 않는데요
저 남자분의 어느 면을 보시고 진지하게 만나야겠다고 판단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경제력이나 집안사정 같은 어른들의 사정이 아니라 인간적인 모습에 끌린거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결혼하면 평생 대화하며 같이 문제해결하게될 사람입니다 저는 여행같은 가벼운 일의 예시를 들었는데 저게 대출문제, 이사문제, 자녀문제 같이 큰 문제면 어떨거 같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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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한 쑥갓]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서로 통하는것도 많고 인간적으로 괜찮은 사람같다 생각해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한건데...
솔직히 지금 전보 문제로 며칠을 끈질기게 얘기하려고하는지 몰라요ㅜ그러다보니 저도 초조해지고 점점 기분나빠지고 저보고 이기적이라고 자길 전보가기 전 즐길려고 만난거냐고 하니까 제 잘못같기도 하고...그랬었는데
쑥갓님 댓글보고 생각이 달라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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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개불알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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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족제비싸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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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쪽동백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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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비파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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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귀룽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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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좀씀바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님은 어차피 전보가 안될 확률이 높으니 안되면 거기 남아서 남친하고 연애하면 되고,
만약에 전보된다면 그때는 원래 고향으로 갈 생각도 있는 거고 남친하고 어떻게 할지는 그때 고민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겠죠. 즉 님은 양쪽 모두 놓기 싫은 거고, 현재로서는 아직 남친을 위해서 고향을 버리고 타향에 살만큼 남친을 사랑하는건 아니라는게 포인트입니다.
우리가 님의 남친에 대한 님의 마음의 크기를 모르기 때문에 답은 못해드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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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리아트리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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