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호구 삶 정리했습니다 꺌꺌
- 2019.03.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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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작년 말에 헤어지고 다시 잘해보기로 했었어요.
서로 잘해보기로 하고..저는 진짜 잘해줬습니다. 고치라던 부분 고치고, 원래 잘하던 것은 더 잘하구요. 호구 소리 들을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근데 오늘 일이 있어서 보니까, 이 친구한텐 제가 우선도 아니고, 아니 두 번째도 아니고 ㅋㅋㅋ보통 사람 대접도 못 받는 것 같더라구요. 사람 비참하게 하는 데 도가 튼 것 같아요. 서로 잘 되가는 줄 알았는데, 우리 둘 말고 바깥의 문제가 끼면 여지없이 빈틈이 드러나네요. 똑같이 잘해란 것도 아니고, 사람 간의 기본적인 예의라도 지켜주길 바랐는데..무리였던 것 같아요.
아무튼 오늘 아침에 출근시켜주면서 날 얼마만큼 만만하게 보면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니, 그 친구가 미안하다고 하고 차에서 내려서 출근했는데 그뒤로 그냥 연락 안하고 있습니다. 이따 밤에 전화하자고 연락 왔긴 한데 그냥 이대로 끝내려고요. 잠수이별이라 별로인데 ㅋㅋㅋ그냥 이런 것조차 지키기 싫네요. 얼마나 싫은지 이해가 가실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헤어졌을 땐 버스커버스커 잘할걸 들으면, '내가 개못난 놈이지ㅠㅠ왜 그랬지, 잘해줄 걸' 이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ㅋㅋㅋ미련 1도 없고 잘해줄 만큼 했다는 생각뿐이네요. 여러분도 이 노래로 판단하세요~~
암튼 저도 빨리 저랑 맞는 좋은 사람 만나서 잘 만나고 싶습니다. 몸 상하고 마음 상하고 돈 버리고..일 년 간 뭐했나싶습니다. 이전의 여자친구들은 다 좋은 기억으로 남았는데, 얘는 아마 아닐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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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상수리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근데 그러기엔 너무 많이 지쳤어요. 이 친구한테 제가 하고 싶던 말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해왔던 것들이고, 정리하기로 마음 먹은 상황에서 또 덧붙여서 얘기를 한다는게 저한테는 큰 노동처럼 다가오네요.
그리고 제일 큰 이유는 말한다고 후련해지지 않을 것 같아서예요 :)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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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님 자신을 생각하는 방향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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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상수리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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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기린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친구도 일부러 저 호구 잡으려는 건 아닌 건 알아서 그동안 기다려줬던 건데, 여즉 안 바뀌는 걸 보면 이 친구 인성문제와 저에 대한 얕은 마음 둘의 콜라보가 아닐까 싶네요^^..가망 없는 거 알고 탈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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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야광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좋은 연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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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천수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냥 평생 이대로 이기적으로 살아라 말 빼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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댭이 엄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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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갈참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동성친구 만난다고 저랑 한 선약 취소하는 거 보고 소름 돋았습니다~ 자기가 저한테 먼저 보자하고, 주말에 오랜만에 만나는 거에다가, 저랑은 취소얘기도 안 했는데 이미 그 친구랑 약속 얘기하고 있더라구여ㅋㅋㅋ심지어 전주 주말에도 그 친구 봐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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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물배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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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겹벚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참 이렇게 결심했는데도, 아직 마음이 심란하고 그렇네요. 계속 결심 유지하길 바랄 뿐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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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사람과는 최대한 빠른 손절을 하는게 이득입니다.
이기적인사람한테 정 쌓이면 맘상하는일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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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꾸지뽕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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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은 진짜 연애를 하는건지 마는건지 ㅋㅋ 자기 쪼대로 하는거면 왜 연애를 하나 싶었어요 ㅋㅋ
그러면서 본인은 정작 세상에 이런 여자 어디있냐고 ㅋㅋ 데이트 100번에 100번다 지각하고도 처음엔 좀 미안해하다가 이젠 너무 당연하다듯이 늦으니까 어디 들어가있어라고 하는게 사람인지 싶네요 지금 생각해보면ㅋㅋ
그냥 걔 만날 다른 남자가 불쌍하단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ㅎㅎ 헤어진지 4개월돼가는데
바람안핀다던지 하는건 당연히 지켜야하는거지만 연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과 배려 그리고 노력하는 모습이 기본이 되야하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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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인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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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한 하와이무궁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나한텐 이렇게 하는데,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남자한텐 제가 해주는 것만큼 잘해준다는거요.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한텐 시간 조금이라도 나면 찾아가고 그랬었다는데, 저는 피곤하면 안 만나고 그랬었거든요.
하 또 말하다보니 빡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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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인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어제 밤에 사실 잠깐 만나서 얘기했는데,
그냥 너 되게 이기적이고, 앞으로 행복 바라고 싶은 마음도 없고, 여태 만난 사람 중에 제일 별로였다고 말했어요. 나쁜 분위기는 아니고 그냥 좋게좋게 서로 말하고 끝났네요 :)
저라도 말했으니 대리만족(?) 하시길 바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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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눈괴불주머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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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나팔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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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자두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 자신을 더 가꾸는 시간 가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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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는 손절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는데
근 2년을 만났던 터라 마음정리가 많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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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극락조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도통 일도 손에 잘 안 잡히고... 어제도 정신 나가보인다고 얘기 많이 들었네요ㅠㅠ하..힘내요 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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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말이라도 쭉 적어서 보내고 카톡차단하는게 속 안편하신가여
저라면 상대말은 안듣고 제말만 하고 끝내면 속 후련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