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차여봤네요

글쓴이
  • 2019.04.26. 00:11
  • 1954

이별을 통보 받는다는게 이렇게 힘든 일인줄 상상도 못했어요.

 

몇달째 정신을 못 차리겠네요. 정신과 약도 먹고....

 

이별 통보를 받거나 상대방이 바람을 피우는 등의 행위로 헤어지신 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버텨나가셨는지, 전 죽을거 같이 힘든데...

 

차라리 이별이 좋은 이별이었다면 이러지 않았을거 같아요...전 이별을 통보할 때도 상대방을 위한 최선을 다 했고, 적어도 믿음을 져버리는 행동 따위는 하지 않았는데

 

많이 힘드네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3
깜찍한 속털개밀 19.04.26. 00:15
노라조 "형" 띄워 드립니다
새로운 사람으로 잊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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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9.04.26. 00:17
깜찍한 속털개밀
사실 새로운 사람을 만났었어요.

일부러 그 사람보다 훨씬 더 예쁜 사람 만나고 그랬는데, 이게 그 사람에 대한 분노인지 내 자존심에 상처를 준 상대에 대한 집착인지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그나저나 '형' 군대 있을때 들으면서 버텼던 노래인데 한번더 들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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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 세열단풍 19.04.26. 00:18
이별에 좋은 이별이 있겠습니까.. 저는 계기가 무엇이든 모든 이별이 힘들다고 생각해요.. 죽을거 같이 힘들어도 시간이 가면 조금씩 희미해지더라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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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작약 19.04.26. 01:03
나는 한 번도 차여본적 없는데 ㅋㅋ 사귄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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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개여뀌 19.04.26. 01:06
날렵한 작약
야 너두?
야 ME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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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산단풍 19.04.26. 01:10
나도 처음 차이고 1년을 고생해서....
그이후로 트라우마아닌 트라우마로 누군가에게 대쉬할 엄두도 안나는데
그거 병원다니세요..
진짜 그 시기는 내인생이 아니었던것같음
군대가니까 3일만에 생각하나도 안나긴하던데
사회였으면 1년이 아니고 더 길었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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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꾸지뽕나무 19.04.26. 07:30
정신차리고
자기자신을더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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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가시여뀌 19.04.26. 19:41
ㅎㅎ저도 통보받고 진짜 심장이 부서지는 느낌이었는데.. 그이후로 연애가 너무 무섭더라고요 이별할때 심장이 부서지는 그 느낌을 죽어도 다시 느끼기는 싫어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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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복숭아나무 19.04.27. 01:04
호들갑떨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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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산뽕나무 19.04.27. 19:09
저도 이별로 울고불고하는 거 유난떠는 거 같아보이고 그랬는데 진짜 잘 연애하다가 일방적으로 차여보고..지옥 경험했어요 일상생활불가능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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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9.04.27. 19:16
거대한 산뽕나무
저도....이별로 막 힘들어하고 하는거 이해 못했는데 갑자기 차여보니 진짜 뭘 할 수가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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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울한 둥근바위솔 19.04.27. 20:13
전 수험기간 옆에서 챙겨줬던 전여친한테 합격하고 나서 까이고 1년뒤에 새로만난 후배한테도 갖고 놀리다가 얼마전에 까였습니다ㅎㅎ 까임도 계속되다보면 내성 생깁니닿ㅎㅎ 계속 새로운 사람 만나세요 새사람한테 느낄 수 있는 설렘이 힘든거 덜어줄겁니다 그렇게 자기짝 찾아가는거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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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9.04.27. 20:19
침울한 둥근바위솔
님이 여친 수험기간을 옆에서 챙겨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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