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으면 즐겁고
나에게 위로가 되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인데
제가 더 좋아해서인지
제가 항상 맞춰주고 장난치다가도 혹시 기분이 나쁘진않았을까
지나간 내 말들이 종종 신경쓰이고
상대방때문에 기분이 나빠도 내색안하다가
너무속상해서 내색하는 날에는 내가 화낸것때문에 혹시또 상대방이
기분안좋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내가 왜그랬을까.. 반복하는
그런 연애를 하고있어요
소위들 말하는 '을'의 느낌..
이런 제가 싫은데도 좋아하는 마음때문에 어쩔수가 없네요
잘해주고도 미안해해야하는 경우가 생기고
저만 끙끙앓는것같고... 이럴땐 진짜 어떻게해야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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