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꼭 사귀어야되나요?
- 2019.07.3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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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이고 고딩때 천운이 따라줘서 짧게한달 사귄거빼고는 연애경험 없는 99% 모솔인데요
오랜만에 본가들러서 부모님뵈고왔는데
아빠께서 여자친구가 왜 아직 없냐고 대학생활 헛으로 한거냐고
후배들이 너를 어떻게보는거냐고 진지하게 물어보시네요
연애할 기회 종종 있었지만 제가 사교성이 좀 부족해서 다 흐지부지되긴 했는데 그런말씀드리긴 그냥 구질구질해서 안했고요
그냥 오랜만에 저녁먹자고 집으로 불러놓고 기껏 한다는 소리가 그거냐고 존.나 화내고 뛰어나왔어요
제가 생활비 받는것도 있고 아빠께 실망시켜드린 부분이 없지는 않아서 막상 화내고나니 죄송하긴한데요
집오라해서 공부할 시간빼고 갔더니 저런말 듣고나온거 생각하면 진짜 섭섭하고 짜증나네요 밖에서는 모솔인거 별로 부끄럽게 생각하진 않지만 가족들한테는 살짝 치부였는데
화낸 제가 잘못한걸까요 섭섭할만할 일일까요?
공감바라고 답정너 갈기는거 절대 아니니 좋은 말씀 지적 좀 부탁드릴게요 제가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것들에 대해 말씀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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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매화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연애라는 것이 어느순간부터 SNS나 드라마 혹은 광고 등에서 꼭 해야만하는 것 같은 분위기를 조장했기 때문에 아직도 솔로다 아니다 이런 말이 많이 있는것 같아요. 꼭 하지 않아도 되는 거에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사람에게 너무 과도하게 신경써주는거 같네요.
전체내용은 모르지만 부모님의 의도는 자녀가 연애를 하면서 여러 경험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그러셨을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연애를 하면 할수록 사람보는 눈이 생기니까요.
부모님께 본인이 가지고있는 생각을 차분하게 설명하시면 부모님도 더 이상 말하는게 줄어들지않을까요? 대화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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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자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도 너무 그런것처럼 써놨네요 저도 연애가 필수라는 의식이 대중적으로 조장된 분위기들 영향이라고 생각해서 스스로에게 떳떳할 수 있었던건데 비교적 기성세대이신 아빠까지 이렇게 말씀하시니 너무 멘탈이 나가서 그렇게 쓴것 같아요 진짜 너무 짜증나지만 아빠도 오죽 답답했으면 저렇게 말했을까 싶기도 한데 만감이 교차하네요
근데 진짜 짜증 오지게 나는건 참을수가 없네요 기껏 공부 신나게 잘하고있던 와중에 집가서 저런말듣고 기분더러워져서 오니 앞으로 집에 안가야지싶기도 하고요 하
무튼 찐따같은 놈 푸념글에 장문조언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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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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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거제수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기본 소양이고 덕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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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자리공]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는 분명 연애에 뜻 없다고 밝혀놔서 그냥 아들 고자인셈 치고 뭐라 안하십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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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한 새콩]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자기가 여자 '못' 사귀는걸 뜻 없다고 합리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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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네펜데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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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매화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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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개모시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결혼상대를 잘 고르려면
이런사람 저런사람을 만나봐야지
평생의 동반자를 고를 눈이 생기는거다.
라는 관점이 부모님세대에서는 어느정도 일반적이더라구요. 공감도 되고.
저도 25살까지 고딩때 천운따라서 한달사귄여친 있는거 님이랑 완전히 같았는데
단순히 넘길문제는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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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 박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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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감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업하고 사귀라네요.. 그것도 짜증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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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질경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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