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전남친들이 궁금한데 정상인가요?

글쓴이
  • 2019.08.09. 23:26
  • 2137

물론 질투가 약간 나긴 하지만

질투가 난다기보다는

이친구가 어떤사람이랑 어떻게 만나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을까

 

이사람이 새내기일때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낸사람은 어떤사람일까

 

지금은 현실적인 이유(학점,어학,스펙 등등..) 때문에

내 옆에 있으면서도 서로 100% 죽을것같이 열정적이지는 않은데

20살 연애가 낯설던 시절의 이 사람과 내일이 없는것 처럼 뜨겁게 사랑했던 사람은 어떤 감정이었을까

얼마나 행복했을까 이건 좀 부럽고 질투도 좀 나네요 

 

나는 이렇게 이렇게 해서 만나게 됐는데

어떻게 만나게된 사람과 어쩌다가 사랑에 빠지게 되었을까

 

뭔가 영화속 주인공을 보는것처럼

막연하게 뭐 이런 궁금한 마음이 들어요

 

당연히 절대 입밖에 내지 않을건데

궁금하긴하네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3
자상한 감국 19.08.09. 23:42
그걸 판도라의 상자라고하죠 알아도 좋을게 1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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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독일가문비 19.08.09. 23:49
그래서 첫사랑 아니면 의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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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독일가문비 19.08.09. 23:50
그냥 적당히 만나면서 즐기다 질리면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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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좋은 자주괭이밥 19.08.10. 00:00
그건 그냥 호기심일 뿐~ 제 경험상 알아봤자 기분만 나쁜 경우가 많았어요. 궁금해도 절대 물어보지 말고 걍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게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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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좋은 자주괭이밥 19.08.10. 00:01
힘좋은 자주괭이밥
근데 님도 첫 연애가 아니라면 비슷한 경험 있었을텐데... 그냥 쌤쌤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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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꾸지뽕나무 19.08.10. 00:05
그래서 첫사랑이 중요한것
첫사랑 이후엔 첫사랑만큼의 애탐 마음도 안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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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좋은 자주괭이밥 19.08.10. 00:11
답답한 꾸지뽕나무
음... 케바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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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갈대 19.08.10. 06:59
저는 남자고 첫사랑이 짝사랑인데, 지금껏 연애했던 거랑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기억이며 특별한 의미가 있어요.

글쓴이님의 말 중에 20대 초반에 연애했다고 내일이 없이 사랑을 했고 취준을 한다고 뜨겁지 않고.. 이 말은 전혀 공감을 못하겠네요. 그건 확실히 틀린거에요.

저는 이십 대 후반이구요. 연애를 꽤 해봤는데, 연매마다 연애의 의미가 달라져요. 저는 이십 대 초반에 했던 연애보다 그 이후의 연애들이 더 의미있게 남아있네요.

저에게 첫사랑은 사귀지 않아서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 어렸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 만은 아닌 것 같아요. 그 사람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 같아요. 사람이 누구냐인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즉, 님은 비교적 이십대 초반에 연애에 집중할 수 있다는 이유로 그게 가치가 있는 거고, 그 뒤의 연애는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나본데 그건 절대 아닙니다. 취준을 하면서도 의미있게 만나면 그것도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거고요.

저 또한 님같은 생각을 수 년간 해왔기에 드리는 말씀이에요. 인생에서 제일 걱정했던 것들이 그 문제였기도 해요. 나이를 먹을 수록 퇴색되는 연애의 의미. 깊이 생각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문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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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갈대 19.08.10. 07:18
기쁜 갈대
오랜만에 공감가는 글이라 좀 덧붙이고 싶은데요.

저는 나이먹고 하는 연애도 성숙한 만큼 가치가 있다.
라는 얘기를 하고 싶은게 아니에요.
저는 소위 성숙한 연애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하거든요.

나이먹고 하는 연애도 순수하게 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고 또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럴 수 있더라구요. 물론 상대방도 그런 사람이어야겠죠. 그런 사람을 찾는 건 힘들 수도 있지만, 본인이 저학년, 취준생, 직장인 어느 타이틀을 가지고 있든 순수하게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님이 부러워하는 이십 대 초반의 연애를 할 수 있어요.

남자로서 약간 덧붙이자면, 제가 볼 때 여자는 성숙하면 성숙한 대로 그것에 충실하고자 하는 경향이 큰 것 같아요. 그에 비해 남자는 순수함을 억지로라도 유지하고 싶은 경향이 있는 사람이 꽤 많은 것 같고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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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먹넌출 19.08.10. 10:35
기쁜 갈대
젊을때나 늙어서나 성격보는건 똑같은것 같고.
젊을땐 외모를 많이보고 나이들면 재력,집안 을 더 많이 보는 경향이 있긴한데.
돈 안보고 외모본다고 순수하다고 말하긴 힘들죠..
즉 어릴때 하는 연애라고 순수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순수한건 성격적인 문제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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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9.08.10. 18:48
기쁜 갈대
좋은말씀 감사해용
이제봐서 댓글남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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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오죽 19.08.10. 11:24
저는 연애할 때마다 서로 알고 갑니다. 연애를 보면 그 사람의 생활 방식이나 태도를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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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산부추 19.08.10. 19:54
사람이 아니라 물건으로 생각해봅시다.
평소 마음에 든던 물건을 봐서 내 생각에 좋은 값어치 만큼 투자해서 물건을 획득했습니다. 자신만 만족하면 모르겠지만 사람 심리가 내가 덤틔기를 쓴건 아닌지, 개이득을 한 건지 궁금할 수도 있는거 거든요. 비교군이 없으니 사용후기를 찾아읽고 언박싱 영상을 유튜브에 찾아봅니다.
사람은 물건보다 그 가치를 판단하기 어려운 리미티드 에디션이기 때문에 더 신중해지고 더 많이 알아보고 싶을 수도 있지요.
다만 글 쓰신분이 명심하셨으면 하는 것은 자신의 상황과 동일한 상황은 없으며, 남과의 비교가 자신을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하는 것에는 한도가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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