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님들께서는 연인에게 이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궁금해요.
- 2019.08.2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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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저 모두 직장인이고 여자친구는 보통 2주에 한번씩 주말이면 본가로 가요.
본가와의 거리가 좀 있다보니 본가 갈때는 못보고 저도 평일에는 외지에 가다보니 평일에는 거의 못보는 상황입니다.
근래 여자친구가 고향에 가서 카톡을 하고 있었는데, 도란도란 이야기하다가 여자친구가 잘자라고 하길래
더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여자친구가 '잘자 그럼 이만' 이라고 하는데
제가 소심한건지 이상한건지 이 말이 너무 기분이 나쁘고 섭섭한거에요...
그래서 제 기분을 말했더니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자기는 할 얘기도 다했고 잘자라고 하고 끝날 이야기이니 그냥 딱 정리하고 다른 일을 하고 싶었다고 동시에 여러개 하는거 보다 하나씩 집중해서 하고 다른거 하는게 마음이 편하다고 하는데...
이렇게 말을 하는데 아 나랑 이야기하는게 일 같이 느껴졌구나란 생각이 들면서 다소 회의감이 드네요....
평소에도 이런 느낌이 있어서 우리가 만나는게 일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많이 노력했는데, 오늘따라 함께 하지도 못하고 멀리 떨어져서 카톡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말을 들으니 마음에서 자꾸 울리네요.
제가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게 또는 여자친구를 배려하지 못하는게 아닌지 학우님들께 여쭙고 싶어요. 곧 대화를 해보기로 했지만, 제가 사소한 것에 너무 집착하는거라면 놓아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 생각이 많아지네요.
(의식의 흐름대로 적은거라 정황이 부실하네요ㅠ 부족한 설명이 있다면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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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였으면 이걸 그대로 한번 조심스럽게 직접 전했을거같아요. 최근에 이러이러해서 사실 서운했다 등등.
연인사이라고해도 한번씩은 서로 감정검진같은거 해야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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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지 않더라도 책을 본다거나 유튜브를 본다거나 인터넷을 한다거나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하는데... 솔직히 애인과 대화하는거 좋지만 끊고 싶어할 땐 끊어주세요. 저는 사소한 것에 신경 쓰는거라 느껴져요. 그리고 만약 저같은 사람이라면 이 소재로 서운하다고 하면 겉으로 티는 안내도 상당히 피곤하다는 느낌을 받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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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여친분의 단어선택은 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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