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겼는데 안 꾸미고 다녀서 답답한 친구 주변에 있나요?

글쓴이
  • 2019.09.09. 18:22
  • 4187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키 184에 몸무게 74kg쯤 되고

눈빛은 양조위

코도 커서 뚜렷하고

입술도 정혁처럼 두껍습니다

거기에 타고난 골격 자체가 등이 넓어서 어깨도 넓고요

 

근데 문제가........ 꾸미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대학생 된 이후 한번도 연애를 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 친구

 

일단 고등학생 1학년 때 부모님이 사준 옷들을 아직도 계속 입고 다닙니다

그리고 그 옷들이 예쁜것도 아니고요

 

 

요런거랑 비슷한 옷들 입고 다닙니다 고등학생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요

그리고 달라붙으면 불편하다고 바지도 맨날 츄리닝 반바지같은 헐렁헐렁한 것 만 입고 다니고

 

겨울에는 산악바지가 따뜻하다고....

 

 

요런 산악바지에 윗쪽에는 등산할 때 쓰는 산악패딩 입고 다닙니다

 

 

 

 

또 최근엔 군대 전역하니까 군대 반팔티가 편하다고

 

 

 

요 옷들만 계속 입고 다닙니다.....

거기에 군대 양말+군대 벨트도 쓰기 편하다고 계속 입고 다니고....

신발도 샌들 or 3년동안 계속 쓰는 운동화

2종류만 번갈아서 계속 신고 다닙니다

 

 

주변 친구들이 그럴거면 얼굴 나한테 주라고 하고

제발 꾸미고 다니라고 뭐라해도

옷 사는거 돈 아깝다면서 그냥 다니고 

수염 깎는거 귀찮고 시간 걸린다고 그냥 기르고 다닙니다...

 

그리고 전역하니까 머리 감는거 귀찮고 관리하기 싫다고

오늘 아예 1mm로 다 깎았습니다

 

덕분에 수염+머리 1mm 민머리 콤보로....

 

 

 

요 화보랑 비슷한 느낌....

저 사진의 하정우 옷들을 밀리터리 로카티에 츄리닝 반바지로 바꾸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겁니다

 

 

 

하도 피지컬이 좋은 친구고 성격도 털털하고 자기한테 안 쓰는만큼

다른 사람들한테 돈을 써서 인기도 많습니다..... 남자들한테는요

 

우리가 맨날 콘돔룩 콘돔룩 놀리면서

잘 입고 연애 좀 해봐라 말하는데

관심이 없다, 돈 아깝다, 옷 사는데 쓸 돈으로 게임을 하나 더 사겠다 등.....

 

 

오늘 민머리 1mm에 수염 기르고 온 모습 보고 충격 받고 답답한 마음에

글 적어봅니다

 

진짜 잘 생기고 예쁜데 꾸미지를 않아서 모태솔로 or 솔로기간이 긴 친구 보고

답답한 적 있으신가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27
best 훈훈한 박하 19.09.09. 18:24
옷 살 돈으로 국밥을 한 그릇 더먹지
10 0
글쓴이 글쓴이 19.09.09. 18:29
훈훈한 박하
실제 그 친구 마인드가 그런게 소름 ;;
0 0
야릇한 피나물 19.09.09. 22:21
훈훈한 박하
뭐라노 국밥 한 그릇 먹을 돈으로 포장 국밥 세 봉지 먹는게 나읏지~
1 0
한심한 끈끈이주걱 19.09.09. 18:25
게이일수도 있잖아요
걍 그런갑다 해요
1 0
머리좋은 강아지풀 19.09.09. 18:27
옷을왜삼 그돈이면 학식이 몇갠데
0 0
글쓴이 글쓴이 19.09.09. 18:30
머리좋은 강아지풀
그 친구 생각과 완전 똑같네요 ㅋㅋ
옷 살돈으로 국밥 먹겠다 농담하던데
0 0
센스있는 곰취 19.09.09. 18:31
회사가서 정장 입으면 여친생김 걱장 ㄴㄴ
0 0
글쓴이 글쓴이 19.09.09. 18:33
센스있는 곰취
하긴 학창시절 때 교복 입고
군대에서 군복 입은거 보면 진짜 멋있었음
1 0
태연한 노랑물봉선화 19.09.09. 18:48
남신경 쓰느라 이 글 쓴 님 시간을 생각해보면 좀 한심하네요
0 0
귀여운 속속이풀 19.09.09. 18:48
자기 하고싶은 대로 사는거지 굳이 남의 삶을 강요할 필요는 없어요. 그건 친분을 가장한 폭력이죠 제게도 그런식으로 연애강요하는 오랜친구 있었는데 자기는 모솔 탈출했는데 너는 뭐하냐는식으로 몇년간 스트레스주더니 날한번 잡아서 크게 싸웠습니다. 1년간 연락없고 앞으로도 안할생각입니다
1 1
민망한 배나무 19.09.09. 20:01
귀여운 속속이풀
그래서 그 1년사이에 여자친구 사귀셨나요?
0 0
귀여운 속속이풀 19.09.09. 21:05
민망한 배나무
왜요?
0 0
의젓한 산호수 19.09.09. 18:48
이거 이어주려고 쓰는 주작글입니다....
그래도 궁금하면 보러가세요
0 0
느린 헛개나무 19.09.09. 19:17
갓기계
0 0
무심한 고들빼기 19.09.09. 19:30
뭔 친구한테 옷좀 사입으라고 한게 폭력이냐?
별의 별 게 다 폭력이고 지ㅡ랄이네
1 0
따듯한 산철쭉 19.09.09. 20:35
옷따위 없어도 자존감 지켜지는 거지ㅎ
0 0
불쌍한 산딸나무 19.09.09. 21:20
저기 앞가림이나 잘하자.
0 0
바쁜 지리오리방풀 19.09.09. 23:05
양조위에서 거름
0 0
자상한 광대수염 19.09.09. 23:43
굳이 이렇게까지 쓰는 이유가? 할거없나..?
0 0
의젓한 삽주 19.09.09. 23:49
저 산악바지 출처좀요 너무 맘에드는데
0 0
슬픈 라벤더 19.09.10. 00:24
글만보면 제 이상형이시네여.. 옷만 좀 다듬으면!
0 0
싸늘한 며느리밑씻개 19.09.10. 00:27
오지랖 ㄴ
1 0
명랑한 지칭개 19.09.10. 02:00
본인이 싫다는데 굳이 꾸며가면서 연애할 필요있음?
0 0
싸늘한 기린초 19.09.10. 02:18
인기많은거 님생각의외로 존ㄴㅏ피곤함
0 0
멍청한 털쥐손이 19.09.10. 09:18
싸늘한 기린초
ㅇㅈ - 금수저존잘몸짱남
0 0
유능한 꽃기린 19.09.10. 07:35
위 댓글처럼 직장들어가서 멀끔하게다니면 여친 충분히 생길수도 있고 아님 자기가 맘에드는 사람챙기면 알아서 관리하기 시작할겁니다. 본인이 지금 삶에 만족하며 살고있는데 친구라해도 타인이 자신의 기준에 맞춰 이래라저래라는 오히려 글쓴이가 문제되는 경우인거같네요. 불법적인거, 잘못된길로 가고있는게 아니면 냅두세요
0 0
고상한 미모사 19.09.10. 14:19
남신경말고 자기앞길 공부하시길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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