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를 좋아하는건지
외로우니까 연애가 하고싶어서 그냥 설레는건지 모르겠음
분명히 만나면 너무 좋고 즐거운데
얘랑 키스하는 상상을 해봤는데 머리속에 그려지지가 않음
얘랑 꽁냥대면서 단풍놀이 가는 상상을 해봤는데
이것역시 상상이 안됨...
그외에도 연인들이 아무렇지않지만 소소하게 하는것들
자취방에서 술한잔 한다던지
증명사진이나 신분증같은거 바꿔서 지갑에 넣고다닌다던지
이런것들을 얘랑 하는 상상이 안되는데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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