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모두 감사 드립니다 학우님들!
그런데 오해가 좀 있는 것 같아요 오해를 안하신 분도 계신 것 같은데
제가 좀 애매하게 써서 그런것 같네요
‘매일 연락하고 자주 보는 절친이긴 하지만 둘이 그렇게 된지 1년도 안됐습니다’
이게 제가 아니라 여자친구랑 여자친구 절친이 그렇게 한다는 말이었어요 저는 연락 개인적으로 안하고 몇번 먼저 캐주얼하게 온적 있는데 그냥 답장 간단하게 하고 끝났습니다. 보는것도 따로 본적은 없고 항상 여자친구랑 같이 봤어요
또 그 날 밤에 잠을 못잔건 그 친구한테 맘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 상황이 충격이었고 그때부터 이 고민이 시작되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아무튼 댓글 모두 감사 드립니다!
지난 방학 때 있었던 일인데
여자친구 절친, 여자친구, 나, 여자친구의 남자인 친구
이렇게 넷이서 같이 놀면서 다 같이 친해졌는데
여자친구가 방학이라서 집으로 내려갔습니다
남은 세명이서 같이 공부하고 집으로 가는데
여자친구 절친이랑 저랑 같은 방향이거든요
지하철 타고 가면서 옆에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그 친구가 먼저 내리는 상황이었는데
XX없다고 혼자 밥먹고 하지말고 연락해 같이 밥먹자
이래서 응 알겠어 하면서 손을 흔드는데
그 손에 깍지를 끼면서 손을 잡고 일어나서 문을 나가고 뒤를 보면서 손을 흔들어서 저도 손을 흔들었거든요
그 날 밤 한숨도 자지 못했지만 여자친구한테 말하진 않았거든요
그 뒤에 또 아무렇지 않게 오랜만에 셋이서 보긴했는데
여자친구한테 말해야할까요?
매일 연락하고 자주 보는 절친이긴 하지만 둘이 그렇게 된지 1년도 안됐습니다
계속 고민이 되네요 둘이 넘 친하게 지내니까 더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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