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랑학개론에 와서 고민 적어봅니다.
몇 번의 아픈 연애가 끝나고 드디어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어요
지금 남자친구는 정말 저에게 헌신적으로 잘해주고 저도 그만큼 헌신적으로 사랑하고 있어요.
근데 이 연애에 제 자신이 문제인거 같아요. 바로 남자친구의 전여친들에대한 질투에요. 남자친구가 전여친을 엄청 많이 사귄것도, 전여친이야기를 하는 것도, 전여친을 못잊은거도 아니고 단순한 저의 질투에요.
남자친구가 워낙 착하다 보니깐 전여친들에게도 잘해주었겠지 이런 생각으로 시작해서 질투가 커질대로 커져버린거 같아요. 저도 제가 저 스스로를 힘들게 만든다는거 알고 있어요.
이런 감정의 질투 저도 털어내고 싶은데 생각처럼 쉽지 않아서 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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