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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2020.10.2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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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같아... 글쓴이분 성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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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다니는 꼬리조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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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다니는 꼬리조팝나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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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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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다니는 꼬리조팝나무
내얘기아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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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다니는 꼬리조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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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면 그냥 연락하면 되는거지. 어차피 헤어진 마당에 답장이 오면 좋은거고 읽씹당하면 그냥 그렇구나 생각하고. 인연이면 이어질테고 아니라면 흘러갈테고. 결국 용기있는 사람만 다시 인연을 이어갈 기회를 얻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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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산괴불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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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빗살현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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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빗살현호색
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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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한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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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다면 답할게. 말한 것 처럼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 물론 취업했고. 너도 준비한 것들 잘 마무리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 한 땐, 정말 더 없이 사랑했고 함께라는 수식어가 너무나 당연했기에, 너와 하는 모든 것들이 행복했지만 , 현실은 현실인지라 너와 헤어지게 되었을 땐 다신 볼 수 없는 남이 되었단 사실에 참 많이 아팠어. 너의 담담한 말투에 우린 여기까지구나 라는 생각에 마음이 참 복잡했어. 지금은 그 때 보단 많이 나아졌지만, 어째서인지 너와의 추억들은 전부 아름다워서 나 역시도 문득 생각이 나더라. 오랫만에 친구랑 한 잔하고 두서 없이 적고 있지만 그냥, 왜 인지 모르겠지만 너의 하루하루가 늘 행복하길 바라. 나는 너에게 다시 연락할 용기가 없어서 여기에 남겨봐. 만약 너가 맞다면, 그냥 나는 이렇게 특별할 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밋밋하지도 않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어쩌면 내일 쯤 이불킥 차고 지워버릴 글이 될지도 모르지만, 때론 마음가는 대로 행동하는게 옳다고 하듯이,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런 마음에 짧게 용기내서 적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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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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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행복해야 된다.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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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시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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