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가까워졌음을 느끼는 밤

글쓴이
  • 2013.09.02. 00:00
  • 2645

개강 전날 밤에 저는 계속 기분이 뒤숭숭하네요.

개강이 아니라 곧 다가올 이별이 무서워요.

남자친구는 저한테 이별을 말하지 않을테고 예상도 못하겠지만

제가 제 입으로 직접 말할테지만..

 

이제 더이상 못견디겠어요

남자친구는 너무 좋지만..

남자친구는 해야할 의무가 너무나 많이 있고 항상 바빠요.

바쁜 와중에도 아주 가끔씩이라도 날 챙겨주는 척이라도 해주면 좋을텐데

조금이라도 서운함을 드러내면 핑계를 대고 자존심을 앞세워 제 입을 막네요.

일부러 날 내버려두기 위해서가 아니고 어쩔수없는 상황에 바쁜건 알지만

저를 너무 오래 내버려두었고 너무 외롭게 혼자 둔것같아요.

사람은 좋지만 더이상 가기엔 제가 너무 힘드네요..

끝이 보이는 연애는 정말 사람을 힘들게 하네요.

그래도 그 끝은 더 멀겠지. 나만 잘 하면 될거야 했었는데

당연히 저로는 턱부족이네요.

같이 행복해지는게 연애인데.. 그냥 힘들고 씁쓸하기만 했어요.

능숙하거나 엄청난 매너를 바란것도 아니고 저는 배려와 진심을 원했어요.

생각이 많아서 잠이 안와요.. ㅠㅠ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20
병걸린 큰꽃으아리 13.09.02. 00:02
항상 외로움을 느끼는 여자는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2 2
화사한 강아지풀 13.09.02. 00:02
항상 왜로움을 느끼는 녀자는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1 0
적나라한 도꼬마리 13.09.02. 00:06
어떤건지 알거같아요.
다음에는 글쓴이분을 더많이 사랑해주고 챙겨주는 좋은분 만나시길 바랄께요 !
0 0
치밀한 금사철 13.09.02. 00:12
남자분이 뭐땜에 바빳나요?
0 0
안일한 박태기나무 13.09.02. 00:18
너무 힘들고 아프기만한건 사랑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좋은 사람 만나세요 사람은 많아요
0 0
피로한 제비동자꽃 13.09.02. 00:24
더 사랑해줄수 있는 분을 만나시길 바랄게요
2 0
우아한 산비장이 13.09.02. 00:30
충분히 예뻐.. 그런 남자때문에 . 상처받아 울기에 넌~~
좋은 사람 만나세요
1 0
나약한 감자 13.09.02. 00:37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1 0
절묘한 술패랭이꽃 13.09.02. 01:25
헤어지기 싫어. 누구 마음대로 헤어진다는거야? 제가 그 남자라면ㅎ
0 0
날렵한 오죽 13.09.02. 02:52
저도 그래요. 제가 주는 만큼이라도만 받고싶은데. 쉽지않네요. 힘들고 외로워요.시작도 안했는데 그만두고 싶네요. 조금이라도 날 좋아한다는 티를 내줬으면...그래서 여자는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야된다라는 말이있나봐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을 좋아해주면 얼마나 좋을 까요.
0 0
느린 참깨 13.09.02. 03:05
...글쓴이 = 나 ...?? ㅠㅠ... ................... ㅠㅠㅠ.... 저도...제가 헤어지자고 말해야될것 같아요. 내가 다 맞춰주니까 오빠는 힘들고 외롭지않은 연애를 하니까. 우리가 잘맞는줄 알지.... ㅠㅠ
0 0
훈훈한 배나무 13.09.02. 06:35
내가 쓴글인줄 알앗네요 ㅎㅎ 근데 헤어지고 나면 더더 힘들던데;;
헤어지고 보니 그냥 남친이라는 존재가 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했던거 라는 생각도 들어요
저는 조금만 사랑햇다면 우린 행복했을텐데 하고 있어요 ㅠㅠ 아 슬포 ㅠ

남자들은 이별을 잘 말안하니까 결국 여자가 하게되는듯
0 0
화난 국수나무 13.09.02. 06:40
여자로서는 당연한 욕구아닌가 ㅋ
0 1
무례한 반송 13.09.02. 09:12
화난 국수나무
당연한거? 당연한게 어디있음? 여자는 무슨 벼슬입니까?
자신의 감정이 그렇다고 해도 남자가 무슨 항상 외롭지 않게 해주고 해야 합니까?
결국 인생은 자기 자신 혼자에요. 자기 자신의 감정도 잘 추스리지 못하고 외롭다고 남친에게 의지하려는데
무엇을 스스로 할 수가 있으며 자기 자신도 다스리지 못하는데 누구를 사랑합니까
2 2
화난 국수나무 13.09.02. 18:12
무례한 반송
열폭보소
욕구가 당연하다 했지 그 욕구 다 받아줘야된다고 한 적 없소
괜사리 넘겨짚어서 승질내지 마쇼.
0 0
일등 아주까리 13.09.03. 10:29
무례한 반송
이런애들진짜연애못해본티난다...맞는말이긴한데
완전히 이해를 못한듯
0 0
재수없는 방풍 13.09.02. 08:00
답정
0 0
고상한 서양민들레 13.09.02. 11:13
남자인데, 한번 붙잡았는데 그후로 너무나 변해버린 그녀의 모습에 매순간순간 아파하고있어요.. 이렇게 견디고 견디다 놓아버릴것 같네요..ㅎ
0 0
청렴한 느티나무 13.09.02. 17:33
빨랑헤어지세요 남자분을 위해서 그게 더 좋은듯.
0 0
어리석은 개곽향 13.09.02. 22:42
한쪽 얘기에 몰두만 ㄴㄴ
다른쪽얘기도듣고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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