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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같은거 잘 안남기는데 제 이야기 같아서 펑펑 울었어요.
다른점이 하나 있다면 전 후배가 아니라 제 친구와 그렇게 되버려 덕분에 몇년을 의지한 남자친구, 친구 모두 잃었네요. 나중에그 사실을 알게됬을때 충격과 그애의 어이없는 말들이란.. 몇달 지난지금까지도 악몽을 꿀 정도로 최악이었어요. 2년동안 저도 안힘든척 안외로운척 잘 견뎠는데 왜 그사람은 내가 참고 이해해준것만큼 나를 이해해주지 못할까 원망스럽기도하고, 친한 친군줄 알았던 여자애는 정말 상상이상으로 뻔뻔하고 더럽기 그지없고. 근데도 내가 정말 의지했던 사람이라 미워하기엔 내가 너무불쌍해서 제대로 미워할수도 없어요. 정말 화나는건 둘이 히히덕거리는 와중에 저는 없었고, 앞으로도 쭉 저 혼자만 이렇게 슬퍼한다는 거죠. 으아 저도 괜히 옛날생각나서 주절주절 길게 써버렸네요 ^^;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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