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군복학을 하게되었습니다.
며칠전에 학교를 다니다가 전 여친이 저랑 마주쳤나봐요.
"어제 나 보지 않았었어? 학교 복학했다고 들었는데 축하해"
라고 페북메시지가 왔네요.
제가 차고 후회해서 군대에서 미안하다고 한번 붙잡고, 털어버렸거든요.
사람을 흔들려는 속셈인건지, 그냥 지나가다가 마주쳐서 페북으로 메시지를 남긴건지...
무슨의도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생각없이 안부를 남긴건가...그렇다면 진짜 생각이 없는거고...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긴거면, 또다른 의미로서의 어장을 실현하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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