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 봐주세요.. 이거 저 호구로 보는거 맞죠?

글쓴이
  • 2013.10.30. 02:24
  • 3470

연락처만 알고 지내 던 여자애가 있습니다. 언제 번호를 주고 받았는지 기억도 안나요.

여름엔가? 자기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 카톡으로 힘들다고 징징대더군요. 조금 어이가 없었지만 저도 심심해서 카톡에

답했습니다. 그러다 밥을 사달라니 술을 사달라니.. 슬슬 돌려서 말하더군요. 만나기는 솔직히 좀 부담돼서, 그냥 슬슬 흘렸습니다. 그러길 2주정도 후 갑자기 자기 남자친구 생겼다면서 해맑은 웃음으로 카톡을 보내 오더군요. 그러려니 했습니다. 저도 별로 신경도 안썼구요. 그러다 갑자기 최근에는 한번씩 밤마다 전화가 오네요..;; 것도 한번 걸어오면 20~30분정도 통화를 하구요.  그런데 전화 끊고 보면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자친구가 있는데 왜 저한테 연락을 하는 걸까요?

오늘은 시험 잘쳤냐고.. 어제는 잘치라고 전화에 카톡까지 보냈더군요. 무슨 생각일까요? 그러다 오늘은 자기 밥사달라고 영화보자고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일단은 대충흘렸습니다. "남친한테 들키면 엄청 혼나는거 아니가?" 하고 말하면 "안들키면 되지!!" 요러네요.. 그냥 이렇게 살아가는 애 일까요? 아니면 저를 개호구로 보는건가요? ..  기분나쁘기도 하고 그냥 여성분들이 보시기엔 뭔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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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꾸준한 차나무 13.10.30. 02:25
그냥 대충 상대하세요 진지하게 깊게 고민하지말고
0 0
best 꾸준한 차나무 13.10.30. 02:25
대학 가서 필수적으로 배우는 스킬이 뭐냐면
사람 가려서 대하는겁니다
저런건 그냥 대충 상대하세요
5 0
쌀쌀한 부처꽃 13.10.30. 02:36
이상한 사람이네요 적당히 쳐내세요 어장으로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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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 생강나무 13.10.30. 02:59
여자눈으로 보기에 백퍼어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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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꽃댕강나무 13.10.30. 03:47
걍 데이트 메이트 하거나 한번 먹고 버림 되는거 아님 ?
2 2
섹시한 금사철 13.10.30. 03:54
여자 쓰레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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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삼나무 13.10.30. 06:44
좋아하는데 관심없어보이니까?
0 0
착한 오갈피나무 13.10.30. 07:05
헤엄 헤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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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관중 13.10.30. 07:57
상대여자분이 님을 어장관리하면
님도 똑같이 하면 됩니다
걍 연락올때 적당히 받아주고 심심할때 같이 놀고 그러세요 마음은 주지말고
굳이 쳐낼필요는 없어보임ㅋㅋㅋ 님도 갖고노세요
1 0
기발한 노랑꽃창포 13.10.30. 10:31
점잖은 관중
마즘ㅋㅋㅋ글쓴님도 연락하는거 싫지만않으면 걍 적당히 받아주면서 같이 갖고노세요ㅋㅋㅋ
0 0
사랑스러운 아그배나무 13.10.30. 08:35
어장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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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노간주나무 13.10.30. 09:01
원하는대로 해줘요. 술먹고 모텔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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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비수수 13.10.30. 09:22
지내다보니 그런 사람이 있더라구요. 맘 아프지만. 마음 안 주고 즐길 수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그게 안 될 거 같으면 진심이 가기 전에 얼른 떼어놓으시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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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매듭풀 13.10.30. 10:29
어장이거나 갑자기 적당한? 영화에서 볼법한 남사친 만들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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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딱총나무 13.10.30. 14:53
그런애들은 먹튀가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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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송장풀 13.10.30. 17:22
저는 이거랑은 좀 다르긴 한데, 남친 있는 여자애가 스킨쉽도 많고 장난도 자주 치고 개인적으로도 몇 번 봤어요. 첨엔 저도 좀 맘이 있었는데 이제 저도 걍 편하게 막 대합니다 ㅋㅋ 그 친구가 이용하듯이 저도 그 친구를 걍 친구로 이용하고 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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