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설레면 안되는데

글쓴이2013.11.07 22:51조회 수 2276댓글 6

    • 글자 크기

전 공시생입니다..이제 학원다니며 준비한지 6개월쯤되어가네요...


공부 돌입하기전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고 친구들과도 연락다끊고 핸드폰 정지하고 공부만해오고 있었어요.


학원에 그 어떤 이쁘장한 처자를 봐도 오로지 공부생각만 하던 제가! 남자의 성정체성을 잊는 경지에 올랐다 믿었던 제자신이 ㅋㅋ


가을이되서 마음이 흐트러진것일까요?


학원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중 문이 열리며 나오는 어떤 분에게 홀딱 반해버렸어요.


그분과 수업하나를 같이 듣는데 어제도 오늘도 우연히 그분 사선 뒷자리에서 앉아서 (절대 의도하진 않았고 앉다 보니ㅋㅋ)  힐끗힐끗 쳐다만 보고있어요 ㅋㅋ 찌질하게 ㅋㅋ


그런데 그분 공부 엄청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저도 물론 그분 힐끗 볼때 빼고는 수업에 집중하는데 마음은 솔직히 그분 손잡고 단풍구경가고있네요 ㅋㅋㅋㅋ


그분이나 저나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머 잘해보고 작업걸고 이런거 아니고 그냥 인사하고 편하게 말할수있는 사이라도 되고 싶은데


어떻게 다가가야될까요??공부하는데 부담주고 그러고 싶지는 않고 순수하게 친하게라도 지내고 싶은데 ...


핸드폰도 없고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어 여기에 제 싱숭생숭한 마음을 적어봐요ㅜㅜ


공부나 해라 이런 말쓰은 정중히 사양할게요ㅜㅜ저도 잘알아요 공부에 미쳐도 모자라는 상황이란거ㅜ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6 코피나는 생강나무 2015.08.15
58753 힝....봄이라서그런지.9 정중한 나도풍란 2013.03.11
58752 힝,. 소개팅남17 예쁜 노랑꽃창포 2014.12.05
58751 힝 선톡도 했는데5 자상한 명아주 2013.10.29
58750 힝 근처 앉으시는 분 요새 너무 일찍 집에 가시거나 안오셔5 흔한 애기나리 2018.11.30
58749 22 싸늘한 노랑물봉선화 2013.10.13
58748 힘좋은곰딸기4 힘좋은 곰딸기 2015.09.29
58747 힘이 듭니다5 민망한 개쇠스랑개비 2019.02.27
58746 힘이 드는 내 연애10 털많은 남천 2017.03.25
58745 힘을 좀 내보고 싶어서요. 실제로 여학우분들 키 큰 남자 좋아 하시나요?17 친근한 산괴불주머니 2014.09.18
58744 힘듭니다...8 청아한 남천 2013.09.22
58743 힘듭니다4 더러운 만첩해당화 2012.12.04
58742 힘듬8 기쁜 바위취 2017.06.30
58741 힘듬6 멋진 바위취 2013.06.14
58740 힘들지 않은 이별이있을수있나요13 근육질 푸조나무 2015.09.18
58739 힘들어용6 창백한 느릅나무 2016.05.24
58738 힘들어요..10 재미있는 비파나무 2014.11.17
58737 힘들어요. 노래나 같이 들어요.3 운좋은 자두나무 2014.06.09
58736 힘들어요.13 황송한 사랑초 2012.12.01
58735 힘들어요 ㅜㅜ7 활동적인 낭아초 2012.07.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