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한가운데 뻥뚫린느낌

글쓴이
  • 2013.11.10. 17:56
  • 1869

전역하고 복학 후 계속 사랑에서 실패하고 괜찮은척 하면서 살다가 


어쩌다 술이라도 마시면 또 생각나고 다음날 잠에서 깨면 미치도록 외롭고 가슴가운데 뻥뚫린느낌 


지인들과의 자리가 즐거우면 즐거울수록 다음날 후유증이 더 심한 것 같다


어렷을 때 즐겨보던 블리치라는 만화에 나오는 괴물들처럼 마음이 없고 감정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안들고 


예쁘고 착한 이성은 널렸는데 왜 내사람은 없을까 


30억명중에 딱한명만 내편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 한명과 함께할 자격조차 없는걸까


분명 나도 노력하고잇다는걸 느끼는데 아직도 노력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결과만 나오는걸까 


술깨고 방구석에 앉아서 과제하고앉아있으려니 너무 서러워서 눈물만찔끔찔끔난다 


왜사는지도 모르겠고 재밌는것도 없고 허무하다 


정말 나쁜 생각이지만 이별하는 사람들보면 부러울정도다 


이별할 사람이 있고 만남이라도 가지고 행복한 기억이라도 있으니까 내가 당사자가 되면 다르게 생각하겠지만 


이별할 자격조차 없는 내자신이너무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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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태연한 족제비싸리 13.11.10. 18:05
공감된다 끙... 해뜰날이 오겠죠. 현재에 충실합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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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 개비자나무 13.11.10. 18:22
너무 공감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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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아주까리 13.11.10. 18:32
엔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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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11.10. 20:00
화려한 아주까리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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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한 지느러미엉겅퀴 13.11.10. 18:49
독자를 배려안하는 이런글 너무 싫다
1 0
글쓴이 글쓴이 13.11.10. 20:00
서운한 지느러미엉겅퀴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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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마삭줄 13.11.10. 19:36
과거의 저모습인줄..전여자..

힘내세요 궂은날이있는가하면 좋은날도 오기마련이에요

적극적으로 인연을 찾아 나서요

눈도조금 낮추시면 괜찬은 여자들 많아요

꿀꿀할땐 친구들 만나면서 기분 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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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11.10. 20:01
청아한 마삭줄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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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한 개미취 13.11.10. 20:47
글쓴이가 노력을 했다는게 어떤노력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를 찾기위한 노력만을 했다면 그것은 당분간 그만두고
자기를 가꾸는데 노력을 투자하길
운동해서 몸도 좀 키우고 옷입는 스타일도 바꿔보고 외모도 좀 가꾸고 여자사람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심리나 대화스킬도 익히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길 바람
그렇게 자신을 조금씩 업그레이드 하다 보면 최소한 지금보다는 좋은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아짐
물론 나도 그랬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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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11.10. 21:18
서운한 개미취

써주신모든내용을다하는중


조언한거를 그대로하고있는데도 이모양이니 참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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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시오갈피 13.11.10. 22:48
뻥뚤렸으면 뽕을 넣...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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